예전엔 많았지만 지금은 보기힘든 패밀리 레스토랑 TGI에 다녀왔습니다.
20대 초반엔 가격이 비싸서 정말 중요한날 아니면
가지도 못했던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이였는데요
15년전만해도 둘이 먹으려먼 6~10만원은 나왔던듯합니다.
물가가 오른 지금은 그 당시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권을 티X 이나 위X프 같은곳에서 미리 구매해야 저렴하게 드실수있습니다.
보통 3~4가지 메뉴를 셋트로 식사권을 판매합니다. 2인 또는 3인용을 판매하더라구요.
제가 쿠폰을 구매해 샀을때는 3인용밖에 없기에
3인용 식사권을 구매해 둘이갔는데 양이 엄청 많네요.
3인용식사권은 샐러드 + 3종 식사 + 콜라 3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본메뉴 나오기 전에 식전 빵이 나오는데 빵+허니버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일단 샐러드로 케이준 치킨후라이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어느 레스토랑이나 인기가 많은 그런 샐러드죠~
맛도 뭐 무난하니 괜찮은 메뉴입니다.
그다음 나온 메뉴인데요 한번에 세가지가 다 나왔네요.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입니다.
첨에는 고소하고 맛있는거 같으나 조금만 더먹으면 은근 느끼합니다.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소스가 스며들어 그런지 이름과는 다르게 크러스티드한 느낌은 아닙니다.
맛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에 잭다니엘 소스 찍어먹는 느낌입니다.
그냥저냥 평범하네요.
이건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인데요, 떡갈비 맛이나서 제일 맛있었네요.
이 많은 양을 둘이 먹는데 배터지는지 알았습니다.
결국 느끼하고 느끼하던 스파게티만 남겼네요.
이 모든게 쿠폰가로36,900원 이네요.
어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가서 메뉴 두세개 시키면 6만원은 나오는데
저렴하고 맛도 보장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기니 가끔씩 가볼만 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만 쿠폰의 메뉴는 매달 달라지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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