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밥으로 유명한 대청마루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리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큰이모를 모시고 팔당을 지나서 금남리 대청마루로 향했습니다.
검색으로는 나름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집이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그럭저럭 손님들이 좀 있더라구요.
정면은 안찍고 주차를 한후 건물 옆면을 찍었습니다. ㅋㅋ
이게뭔지..참 ㅠㅠ
어머니와 큰이모가 식사가 나오자마자 바로 비벼드시길래
정황이 없어 급하게 찍었네요~
일단 찬은 골고루 나옵니다.
제가 간날은 며칠전인데 냉이된장찌개가 나오더라구요.
냉이 철이 지났는데 아마도 냉동을해서 보관한후에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봄이 지났는데도 냉이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된장찌개 뚝배기 옆에 작은 뚝배기엔 순두부가 들어있습니다.
제육볶음도 같이 나오니 왠 풀만한가득?이란 생각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으니 설명으로 ㅠㅠ
냉이 향이 좋았던 냉이된장찌개입니다.
찌개가 참 감칠맛나고 맛있네요.
보리밥에 여러 반찬들을 조금씩올려 비빔밥을 만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냥보면 비빔밥을 시킨줄 알겠네요.
일단 식사는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나옵니다.
반찬맛은 뛰어난 맛인게 없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반찬도 없습니다.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라 주변 식당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편이라 손님이 많은듯하네요.
하지만 주의사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수저통안...숟가락과 젓가락이 너무...더러웠어요 ㅠㅠ..
어떤숟가락은 탄듯이 숟가락 끝이 까맣고.. 어떤건 나물이 말라서 붙어있네요.
그래서 그나마 깨끗한 숟가락을 찾아서 티슈에 물을 뭍혀 닦아 사용했습니다.
이점 유의해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총평 : 주변 식당에비해 저렴하고 푸짐하나
숟가락이 더러운걸보아 설거지가 제대로 될까
위생상 의문이 드는집이긴 합니다.
그 외엔 괜찮으니 주변이 너무비싸 갈곳이 없을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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