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4. 12:07

주말에 어머니,저,동생과 함께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서울과 가깝기도 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라서 다녀오기 좋았네요.


일단 춘천에서 가장유명한 소양강처녀양을 만나봤습니다. 많이 크시더군요 ..


딱히 볼건 없지만 한번쯤은 온김에 찍어봤네요.




그래도 이왕온거 직접 대면해보자 하구 만남의 순간을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이참에 소양강처녀 아가씨를 좀더 가까이서 

많이 거대하셔서 고개가 꺾일정도 더군요 ㅎㅎ



저는 아가씨와 만나는 사이 어머니와 동생은...물고기를 구경하고 계시더라구요 ㅋㅋ



한참을 떠들고 점심과 저녁사이에 애매한 시간대에 식사를 하러 


춘천시민들에게만 유명하다는 닭갈비집으로 갔는데 별로여서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동지는 의암공원과 그 바로 위쪽 춘천 MBC 문화방송국 공원에 올라가봤습니다.


의암공원보다 방송국 공원이 더 좋더라구요.


주말이라 그런지 공원내 사람들도 너무 북적이기도 했구요 ㅎㅎ



방송국 공원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높지는 않아도 뭔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더라구요.


춘천은 특별한 컨텐츠는 없지만 정말 잠깐 당일정도 바람쐬기엔 좋은곳 같습니다.


별건 없지만 이렇게라도 어머니와 함께할수 있는시간이 참 좋네요.



이곳은 밤에 전등을 켜서 이쁘다고 하는데 낮이라 휑하긴 합니다.

그래도 이참에 온거 사랑하는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같이 찍어봤습니다.


담엔 춘천에 대한 여행지식을 더 키워 다시한번 가보려 합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4. 02:00

주말 나들이로 인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월미도를 들려 차이나타운에 가봤네요.


때가 저녁식사 시간떄라 유명하다는 만다복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일단 대기줄이 1시간정도는 기다려야할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왕온김에 기다려보자 하고 있는데


합석을 하면 바로 먹을수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는것보단 바로 먹고 구경을 더하는게 낫겠다싶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먹게되었네요 ㅎㅎ


일단 음식은 만다복에서 유명한 고추하얀 간짜장과 특짬뽕(빨간짬뽕)을 먹고왔습니다.


일단 짜장 비쥬얼은 일반 짜장들과는 다른점이 특징입니다.


이게 짜장인가 싶어 일단 소스를 붓고 잘 비벼서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 나네요.


뭔가 고소하면서도 맛있는데 좀 느끼한면이 강합니다.


일단 맛은 특이한게 먹을만 합니다.


특짬뽕은 비쥬얼은 좋더라구요.


그 비쥬얼에 속하 한젓가락을 먹는순간..?!?!?!


심심합니다...밍밍합니다.. 이말밖엔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저염식으로 만든다고는 봤는데 이정도로 간이 심심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이왕 시킨거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면을 먹으며 국물을 떠먹는데


첨엔 아 밍밍해, 이러다가 점점 심심한간에 적응이되는지 은근히 중독성있는 맛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래도 단짠맵 단짠맵에 맞춰진 한국인의 입맛에는 잘 안맞는 맛이긴합니다.


맛이 궁금하신분은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양파를 찍어먹는 춘장은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았는지 갈색춘장이더라구요.


고소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다섯개 만점입니다.


맛 ★★☆

가격 ★★

분위기 ★★★

2인 기준 예산 : \16,000 ~ 40,000


총평 : 일반 중국집과 다른 차별화된 맛을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중국음식의 맛을 

탐험해 보고싶으신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다음에 한번더 가서  과파육을 먹어보고싶네요. 나름 추천 합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추 하얀 간짜장)


(특짬뽕-빨간짬뽕)



Posted by 말봉이
2017. 5. 24. 00:00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