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7. 21:02

옛 고성인 진주성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일단 낮이아닌 밤에 다녀온터라 그런지 야경이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밤이라 구경할수 없는곳도 몇군데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둘러보는데는 문제가 없었네요ㅎㅎ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났던 장소로 한국인으로써 


가벼운 역사의 지식은 배워도 좋을만한 장소입니다. 


진주성옆 남강에는 의암이라는 바위가있는데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뛰어내린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밤이라 볼수없었던건 조금 아쉽긴하네요ㅠㅠ



일단 진주성의 초입인 공북문입니다. 확실이 성 입구라 그런가 웅장한게 멋있네요.



진주대첩때 진주성을 지키고 활약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님 동상입니다.


충무공이라고 우리의 위대하신 이순신장군님만 있는건 아닙니다~^^



김시민 장군님이 어떠한 업적을 세우셨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ㅎㅎ



영남포정사의 문루입니다~양옆으로 포졸나리들께서 지키고 계시네요.


(영남포정사 문루는 고종 32년(1895) 경상도가 남북으로 분리될 때 관찰사 청사의 관문으로 영남 포정사라 했으며 도청의 정문)



얼굴이 살짝 무서우면서 터프하게 생기셨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이분이 미남이면서 덜무섭게 생겼네요~



여긴 북장대라고 북쪽 지휘소였던 곳입니다.



여긴 서장대입니다~ 위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서쪽 지휘소입니다 ㅎ



자 진주성에서 가장 유명한 촉석루 입니다.


모든 장졸들을 지휘하던 곳이기도하며 남장대 역활까지 하던 곳입니다.


안타깝게도 임진왜란때 한번 불타서 다시 재건한걸


1950년 6.25 동란에 또 다시 불탄곳이기도 합니다.



촉석루를 다른각도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두장의 사진은 역사적으로.....


아무것도 없구요 ㅋㅋㅋ


이동하는중에 운치도 있고 야경도 좋고해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분위기있네요^^




이 밑으론 보너스입니다~



망진산 봉수대입니다. 낮에는 진주성과 진주시내를 한번에 내려다 볼수있습니다.


여기도 야간에 와서 야경만 볼수있었네요. 사진의 화질이...안습...



봉수대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진 않네요.


확실히 진주성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한국인이가봐야할곳 


1위를 선정하기도 한것처럼


정말 꼭 한번쯤은 가봐야할 명소라고 자부합니다.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오고싶네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6:03

단양을 지나가는길에 도담삼봉에 들러보았습니다.


단양에서 유명하다길래 그래도 관광지인데 뭐가 있겠지 하고 가본곳 입니다.


정도전의 호가 삼봉이라는것과 정도전이 좋아했다는것 말고는 


제가 아는게 없는곳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 제 44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담삼봉 [嶋潭三峰] (두산백과)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흥미 없이 대충 읽었네요 ㅎㅎ


주차비는 3천원이구요, 그외 광공업 전시관과


휴게소겸 식당들이 붙어있습니다. 


일단 사진은 간략하게!



꽃은 참 이쁘네요 ㅎ



물에 1/3정도 잠겼다는 도담삼봉입니다.


뭔가 운치가 있긴하네요.



삼봉 오른쪽으로 있는 경치를 찍어보았습니다.


삼봉을 보는데 5분!! 장실다녀오고 쉬는데 10분!! 


도합 15분만에 주차비만 내고 나왔네요 ㅋ


나는 그냥 유명한 관광지라 들려보고싶다! 


하시는분들은 단양여행시 한번쯤 들려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1:43

오늘 포스팅은 삼겹살 맛집입니다.


근데 좀 멀리 있죠~ 경남 거창이라는..저도 이번에 간게아니라 사진첩을 정리해서


늦게 포스팅을 하게된거랍니다 ㅎㅎ



이곳은 제가 찾아오려고 해서 찾아온게 아니라 여행중 배가고파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우연히 들린 식당입니다.


이름은 뭔가 .. 산속에 있어야 할것같은 느낌입니다.


고깃집 아닌거같은 느낌인데 막상 안에 딱 들어가면 


아 ~내가 잘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기둥이 뭔가 분위기있네요 ㅎ



일단 고깃집에 불판이 넓적한 돌판인데 다른곳과 특색이 있더라구요.


고기도 다른 삽겹살집에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함께나오는 명이나물을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아주 맛이 끝내주네요.



사장님이 고기도 잘라주시고 셋팅 다해주십니다~



테이블도 넓직해서 가족끼리 오면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이집이 좋은점!! 아이들 놀이방도 있다고 하고 고기고 알바생이나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몸이 넘나 편한것~ㅎㅎ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구워주시면서 말도 잘받아주시고~


알바생들도 친절합니다 ^^


사진만봐도 다시 먹으러 가보고싶네요 ㅠ


이상 배고픔을 선사하는 맛집 포스팅이였습니다~


이제 평가 들어가야겠죠???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30,000


총평 : 고깃집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맛도있고 분위기도좋고 직접구워주시니


정말 거리만 가깝다면 고기가 땡길때 몇번이고 다시 찾아가보고 싶은집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