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9. 17:59

얼마전 대학로 맛집이라는 리얼시카고피자집을 다녀왔습니다.


피자라고는 먹어봤자 피X헛 도X노 또는 동네피자에 흔한 피자X쿨 정도인데


두꺼운 시카고스타일 피자가 있다길래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가게안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일단 이집에 메인인 부채피자 + 빅볼 리코타 치즈샐러드 +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피자를 시키면 1+1으로 주더라구요.


일단 제일먼저 샐러드와 에이드가 나오고, 샐러드를 촵촵촵 흡입하는 사이에


피자가 나오더라구요.


(앞접시가 작아서 피자를 덜어먹기에 불편한건 단점 ㅠ)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두께가 한 3cm정도 되는거같네요.



역시 맛집 전문블로거가 아니기에 샐러드직찍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살짝 샐러드와 에이드가 보입니다 ~ㅋㅋ



확실히 대학로라 그런지 커플들이 대다수를 이루더라구요.



바로!! 윗 사진은 의미가 1도 없는 내부 사진입니다


일단 한조각을 입에 떡하니 물었을때


와!! 뽠타스틱하고 엘레강스까지는 아니고 세상에 이런피자도 있구나~ 


맛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그런데!!! 두조각부턴 슬슬 느끼하더라구요 ㅠㅠ


세조각째 부터는 배도부르고 느끼하고 에이드 없인 못먹을 


정도의 느끼함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샐러드가 없더라도 피자와 에이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게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샐러드는 일반 레스토랑 과 가격대가 비슷하니 위가 작은 사람들은 


꼭 시키지 않아도 될듯한 메뉴입니다.


참고로 갈릭디핑소스는 요청하면 가져다줍니다 ㅎ~


그래도 첫조각째의 맛이 충분히 맛있다는걸 알게끔 느껴줬으니 


실패는 아닌더라구요. 그래서 내린 제 결론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31,000 ~ 50,000


총평 :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맛은 있으나


자주 또는 많이 먹기엔 부담스런 느낌이였습니다.


아주 가끔씩 평범한 피자말고 다른 피자를 먹고싶다!! 할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모든 화장품 리뷰 어플





Posted by 말봉이
2017. 5. 28. 11:59

진주 진양호 호반전망대에서 바라본 노을풍경입니다.


진양호 호반전망대는 진양호동물원 주차장에서 


도보로 10분이내로 걸어서 올라갈수있습니다.


여기도 지나가다 노을이 지는시간에 맞춰 살짝만 들른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는 노을이 참 운치가 있더군요.


전망대에 올라서면 현 위치에서 볼수있는 전경을 설명하는 표지판이 있습니다ㅎ


저는 노을을 보러온거라 안내판은 그냥 기념용 사진으로만 남기고 


노을만 바라보았습니다.



전경 설명안내판 입니다.



타임랩스 찍는걸 찍혔네요ㅠ



전망대 왼편으로는 남강댐이 보입니다.



핸드폰으로 일반 샷입니다. 막찍어도 그림이네요 ㅎ



핸드폰 와이드샷입니다. 와이드샷이 확실히 넓게 나오네요.


이 두사진은 조금씩 확대해본것 입니다.



삼각대도 없이 두손으로 핸드폰을 부여잡고 타임랩스로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손떨림이 ㅠㅠ...십분가량 찍은건데 타임랩스로보니 정말 짧네요 ㅎㅎ


그래도 사진보단 역시 눈과 마음속에 추억을새겨 담아오시는게


 훨씬 더 기억에남고 좋은것같네요.


진주에 들르시게된다면 꼭한번쯤은 들르시는걸 추천드리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다녀와 보시는건 어떨까요?





'직접가본 여행지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상남도 진주) 진주성 야간 탐방기  (0) 2017.05.27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21:02

옛 고성인 진주성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일단 낮이아닌 밤에 다녀온터라 그런지 야경이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밤이라 구경할수 없는곳도 몇군데 있긴했지만 전체적으로 


살짝 둘러보는데는 문제가 없었네요ㅎㅎ 


진주성은 진주대첩이 일어났던 장소로 한국인으로써 


가벼운 역사의 지식은 배워도 좋을만한 장소입니다. 


진주성옆 남강에는 의암이라는 바위가있는데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뛰어내린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밤이라 볼수없었던건 조금 아쉽긴하네요ㅠㅠ



일단 진주성의 초입인 공북문입니다. 확실이 성 입구라 그런가 웅장한게 멋있네요.



진주대첩때 진주성을 지키고 활약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님 동상입니다.


충무공이라고 우리의 위대하신 이순신장군님만 있는건 아닙니다~^^



김시민 장군님이 어떠한 업적을 세우셨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ㅎㅎ



영남포정사의 문루입니다~양옆으로 포졸나리들께서 지키고 계시네요.


(영남포정사 문루는 고종 32년(1895) 경상도가 남북으로 분리될 때 관찰사 청사의 관문으로 영남 포정사라 했으며 도청의 정문)



얼굴이 살짝 무서우면서 터프하게 생기셨습니다 ㅋㅋㅋ



그나마 이분이 미남이면서 덜무섭게 생겼네요~



여긴 북장대라고 북쪽 지휘소였던 곳입니다.



여긴 서장대입니다~ 위글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서쪽 지휘소입니다 ㅎ



자 진주성에서 가장 유명한 촉석루 입니다.


모든 장졸들을 지휘하던 곳이기도하며 남장대 역활까지 하던 곳입니다.


안타깝게도 임진왜란때 한번 불타서 다시 재건한걸


1950년 6.25 동란에 또 다시 불탄곳이기도 합니다.



촉석루를 다른각도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 두장의 사진은 역사적으로.....


아무것도 없구요 ㅋㅋㅋ


이동하는중에 운치도 있고 야경도 좋고해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분위기있네요^^




이 밑으론 보너스입니다~



망진산 봉수대입니다. 낮에는 진주성과 진주시내를 한번에 내려다 볼수있습니다.


여기도 야간에 와서 야경만 볼수있었네요. 사진의 화질이...안습...



봉수대에서 찍은 야경입니다. 


역시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진 않네요.


확실히 진주성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한국인이가봐야할곳 


1위를 선정하기도 한것처럼


정말 꼭 한번쯤은 가봐야할 명소라고 자부합니다.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꼭 다시한번 찾아오고싶네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6:03

단양을 지나가는길에 도담삼봉에 들러보았습니다.


단양에서 유명하다길래 그래도 관광지인데 뭐가 있겠지 하고 가본곳 입니다.


정도전의 호가 삼봉이라는것과 정도전이 좋아했다는것 말고는 


제가 아는게 없는곳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 제 44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담삼봉 [嶋潭三峰] (두산백과)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흥미 없이 대충 읽었네요 ㅎㅎ


주차비는 3천원이구요, 그외 광공업 전시관과


휴게소겸 식당들이 붙어있습니다. 


일단 사진은 간략하게!



꽃은 참 이쁘네요 ㅎ



물에 1/3정도 잠겼다는 도담삼봉입니다.


뭔가 운치가 있긴하네요.



삼봉 오른쪽으로 있는 경치를 찍어보았습니다.


삼봉을 보는데 5분!! 장실다녀오고 쉬는데 10분!! 


도합 15분만에 주차비만 내고 나왔네요 ㅋ


나는 그냥 유명한 관광지라 들려보고싶다! 


하시는분들은 단양여행시 한번쯤 들려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1:43

오늘 포스팅은 삼겹살 맛집입니다.


근데 좀 멀리 있죠~ 경남 거창이라는..저도 이번에 간게아니라 사진첩을 정리해서


늦게 포스팅을 하게된거랍니다 ㅎㅎ



이곳은 제가 찾아오려고 해서 찾아온게 아니라 여행중 배가고파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우연히 들린 식당입니다.


이름은 뭔가 .. 산속에 있어야 할것같은 느낌입니다.


고깃집 아닌거같은 느낌인데 막상 안에 딱 들어가면 


아 ~내가 잘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기둥이 뭔가 분위기있네요 ㅎ



일단 고깃집에 불판이 넓적한 돌판인데 다른곳과 특색이 있더라구요.


고기도 다른 삽겹살집에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함께나오는 명이나물을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아주 맛이 끝내주네요.



사장님이 고기도 잘라주시고 셋팅 다해주십니다~



테이블도 넓직해서 가족끼리 오면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이집이 좋은점!! 아이들 놀이방도 있다고 하고 고기고 알바생이나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몸이 넘나 편한것~ㅎㅎ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구워주시면서 말도 잘받아주시고~


알바생들도 친절합니다 ^^


사진만봐도 다시 먹으러 가보고싶네요 ㅠ


이상 배고픔을 선사하는 맛집 포스팅이였습니다~


이제 평가 들어가야겠죠???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30,000


총평 : 고깃집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맛도있고 분위기도좋고 직접구워주시니


정말 거리만 가깝다면 고기가 땡길때 몇번이고 다시 찾아가보고 싶은집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6. 23:53

다산유적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주말에 잠깐 데이트나 드라이브하러 다녀와도 될만한 거리더군요.


다산 유적지는 다산 정약용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탈바꿈 하고 있는곳이기도 하구요.


바람쐬러 온김에 생가도 한바퀴 둘러보고 실학박물관도 한번 들려보았습니다.


참고로 실학 박물관은 성인기준 입장료 4천원 입니다.


주차는 근방에 무료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시면 됩니다.



다산 정약용선생 동상입니다.



실학 박물관안에 매미의 오덕이란 내용이 재미있길래 찍어봤습니다.



한백겸 선생의 동국지리지 사본입니다.



유수원 선생의 우서 사본입니다.



박규수 선생의 환재집 사본입니다.



페리비시트의 곤여전도 입니다.



상동입니다. 곤여전도에는 재미있게도 상상속의 동물들이 그려져있습니다.



관안이라하며 조선시대 궁내부 산하 각 관서의 관리 및 직원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입니다.



60년대 공무원증은 왜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나이먹고 이러고 있네요..ㅋㅋ


구경을 다하면 강옆으로 산책할수있는 공원이있습니다.


10년전엔 진짜 아무것도 없고 음식점만 몇군데있는곳 이였으나


공사를 시작하더니 싹 변했습니다.









날이좋아 팔당호가 구름을 머금고 있습니다.



역시나 마지막샷은 개폼입니다..^^


이곳 다산 유적지는 데이트코스, 드라이브코스, 산책코스, 아이들을위한 실학박물관 공부코스등


나이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와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1년에 한번씩 축제도 하는것 같구요.


날이 좋은날 한번 다산유적지로 드라이브 한번 어떠신가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6. 17:13




새 모양의 구름이길래 한번 찍어봤네요ㅎ


화창한 날씨라 기분까지 좋아지는 하루였던듯~





왠지 이 구름모양이 새같았는데 나만 그런가 ㅠ

Posted by 말봉이
2017. 5. 26. 13:19

서울에서 가까운 구리 동구릉을 탐방하고왔습니다.


검색사이트에서는 서울의 북동 쪽에 위치한 동구릉은 이름 그대로


아홉 개의 왕릉이 모여 있는 최대 규모의 조선시대 왕릉 집단 군락이다.


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일단 이런 표현은 제쳐두고 서울에서 저렴하게 걸으며 데이트코스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1인당 천원이며 주차비는 별도이나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사람들도 북적이지 않아 쾌적한 테이트를 즐길수있으며 분위기가


고즈넉한게 바쁜시간을 보내는 우리내에게


한껏 여유로움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여기 왕릉에 계신 왕중 가장 유명한 왕을 뽑으라면 조선왕조를 건국하신 태조 이성계왕이 있네요.


그 외 역사적으로도 유명하신분들도 많이계십니다.




이 계신곳을 확인할수 있는 로드맵입니다. 



유명한 왕무덤을 제외하곤 한적한 모습니다.



한가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네요.



왕들의 무덤 가는길에는 길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신도와 어도로 나뉘는데


신도는 무덤속에 계신 왕의 영혼이 이동하는 길이라여겨 왕도 밟고 가지 않는 길이라 합니다.


구경을 왔으니 현대인인 저희도 기본 매너는 지켜 밟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어도는 살아있는 현왕이 지나가는 길이라 합니다.



태조왕릉 밑에는 비각이 있는데 비각 안에


신도비와 대한제국 선포 후 태조고황제로 추존된 능표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능표석에는 자잘한 상처가 있는데 그 상처는 가이드분께서 6.25.때 총을 맞은 흔적이라고 하네요.






악귀를 물리친다는 홍살문입니다.



서울에서도 가깝우며, 역사적인 지식도 알게해주는 동구릉 탐방이였습니다.


꼭 한번쯤은 다녀와도 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5. 21:53

카카오샵 탐방기 2탄 라이언카페입니다.


사진이 많다보니 2탄까지 나눠서 올리게 되네요^^


카카오프렌즈샵 3층에서 운영중이며, 1~2층을 구경하느라 힘들었던


내 짧은다리와 마음을 3층에있는 카페가 커피한잔으로 


쉴수있는 시간을 갖게 만들어 주네요.


카페에서 파는 음료외 간식거리도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기 충분한 비쥬얼을 가지고있네요.


차마 이 귀여운 쪼꼬미들을 깨물어 먹을수 없기에 커피한잔으로 마음을 달랬습니다.


요새 물가도 비싼데 여긴 더비싸서 안먹은건 아니구요~ㅎㅎ 식사는 딴데서 ㅋ


눈과 마음만 힐링하고 온 날이였습니다~ㅎㅎ






















Posted by 말봉이
2017. 5. 25. 19:31

요새 유행한다는 카카오 프렌즈샵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가본곳은 강남역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쉽 스토어구요,


귀요미 케릭터 상품들이 너무 즐비해서 지름신을 유발하는 캐릭터 상품샵입니다.


카카오 프렌즈샵에 가면 정말 다양한 상품들이 많은데요,


생활용품부터 악세사리까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들어가있습니다.


확실히 캐릭터가 있으면 일반 상품들보다 비싸긴합니다


굳이 사지않더라도 커플들이 눈요기 데이트 하기엔 좋을듯하네요.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