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4. 15:49

점심에 예약을 안하면 먹을수 없다는 다미보쌈을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도 강렬한데 점심을 먹기위해 예약이라니 ㅠㅠ


그정도로 인기가 많은가 싶어 한번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예약을했습니다.


예약시에 이름을 알려달라하길래 이름을 알려주고, 점심시간에 맞춰 다미보쌈에


찾아갔더니 예약을 하셨냐고만 묻고 이름을 알려달라는말은 안하더라구요.


이러다 누가 예약안했는데 했다고 먹으면 우쩌려고 ㅋㅋㅋㅋ


일단 저는 예약을 하고 갔기떄문에 기본상은 딱 차려져 있더라구요.



어때유 정갈하고 깔끔하쥬?? 



밥하고 보쌈하고 개인 찌개가 나옵니다~



쌈도 둘이 먹기 적당한 양에 종류도 많습니다.


반찬은 맛없는 반찬은 딱히 없으며 혹시 모자란 반찬은


더 달라고 하면 더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둘이 먹기엔 부족하지않은 양이라 적당하고 딱 좋습니다.



식사를 끝마칠때쯤 되면 식당 아주머니가 눈치를 보신후


이렇게 작은 솥을 들고오십니다.


이게 뭘까~혹시 눈치 채셨나요??


다들 이정도는 기본이쥬?



네 맞습니다~ 누룽지 입니다.


배부른데 누룽지라니~ 입가심이다 하구 처묵처묵 하는데


아주머니께서 또 물어 보십니다.


후식으로 차는 어떤걸로 드리냐고 ㅋㅋㅋㅋ


엥?? 후식도나와??


이게 끝이 아니였어??


차 종류는 식혜, 오미자차, 석류차,산수유차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수유차와 식혜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차만 나오는게 아니었네요. ㅎㅎㅎ


한입크기에 팥소가 들은 깨찹쌀도너츠가 나오네요.


이미 배가 부른상태라 맛따윈 음미 하지 않는다!! 하며


한입에 넣고 마구씹어 삼키고차는 호로록 하고 삼켰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정갈하고 깔끔한 식당은 오랜만이였던듯 하네요.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0,000 (점심특선)


총평 : 점심시간에 손님을 모시거나 깔끔한곳을


가고싶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제천에서 산다면 자주 예약하고 먹으러 가고싶네요.


이정도면 돈 값어치를 제대로 하는 식당이라는 느낌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3. 15:53

제천에 온김에 빨간오뎅도 먹으러 가봤습니다.


제천에서 빨간 오뎅이 유명하더라구요. 부산도 아닌데 ~


거두절미하고 왜 유명한지 제가한번 먹어보겠습니다 ㅋㅋ



이게 그 유명한 빨간오뎅 입니다.


떡볶이 양념보단 살짝 더 달짝지근한맛이 가미되어있네요.


파화 함께 먹으면 파향도 솔솔나니 좋습니다.


가격은 네개에 천원!! 하지만 조금 작긴합니다.


그래도 서울이랑 비교하면 많이싸네요 ㅎ



지금 보시는게 6천원 어치 입니다.


떡볶이 1인분, 튀김6개, 계란1개, 일반어묵2개, 빨간오뎅 4개


둘이 저 정도만 먹어도 배는 많이 찹니다.


만원어치쯤 먹으면 배터지게 먹겠네요.


저렴한게 진짜 맛보단 가성비가 좋습니다.


한끼쯤은 군것질로 때워도 나쁘지 않을것같네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6,000 ~ 10,000


총평 : 밥은 안떙기고 군것질로 한끼 때우고싶을때~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고싶을때~


맛도 나쁘지않고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습니다.


혼자 먹어도 3~4천원이면 배부르게 먹을수있는게 장점!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3. 15:24

볏짚으로 초벌한 삽겹살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고기 하면 또 삽겹살 아닙니까 ㅋㅋ


주머니 사정상 소고기는 특별한날에만..ㅠㅠ..


옹기짚불촌은 특이하게 짚불로 초벌을 하는데요,


예전에 유행하던 프렌차이즈들처럼 훈제된 고기를 밥품받아


나오는게 아니구 실제로 사장님이 초벌실에서 볏짚에 불을지펴


초벌을 해주더라구요. 사진은 없지만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ㅎㅎ



식당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반찬은 종류가 많진 않지만 딱 먹을수있는 만큼 나옵니다.


많이 준다해서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경우도 많거든요 ㅠ



쌈도 쌈밥집에서 나오는것처럼 잘나오네요.


보통은 당귀가 안나오는데 당귀가 나오니 좋았네요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당귀향이 참 좋더라구요. 



살짝 늦었지만 김치전도 나왔습니다.


아쉬운건 김치전이 아니라 김치 죽처럼 속이 안익었네요 ㅠㅠ



드디어 메인인 짚불로 초벌한 삼겹살!!! 그리고 막창!!


삼겹살 2인분과 막창 1인분을 시켰네요 ㅎㅎ


삼겹살은 아직 다 올린게 아닙니다~ 더 있어요~



종이가 깔려있어 그런지 고기는 잘 안타고 연기도 안나네요 ㅎㅎ


빨리 입속으로 촵촵먹어야하는데 사진찍고있네요 ㅠ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저는 이런거 돈받고 블로그 포스팅한다고 할까봐


안올리는데 한번 올려봤어요. 밑에 효능이 써있길래요 ㅎㅎ




내부 인테리어도 옛스럽고 좋습니다 ㅎ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는 사진과 글귀가 많네요.



이지연이라는 옛가수의 '졸업' 이라는 노래 가사인데 참 좋네요.


1989년도에 발표된 곡이라고 합니다.


참 인테리어를 올리다보니 맛에대한 평가를 해야하는데


감상에만 젖고 말이 딴길로 샜네요 ㅋㅋ


다시 맛 리뷰로 돌아와서~ 삼겹살의 짚불향을 제대로 느끼시려면


아무것도 찍지말고 그냥 드시는게 짚불향의 맛을 제대로 느끼실수 있습니다.


쌈장에 쌈과 싸서 먹으면 잘 느끼기 힘들더라구요 ㅠ


그래서 추천 하는방법은 그냥도 먹고 쌈도 싸서먹고 번갈아가며 드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


그리고 막창은 막창찍어먹는 장이 따로나오는데, 된장도 아닌것이 뭔맛인지


이것도 그냥 아무것도 안찍고 먹는게 향도 좋고 고소하고 맛이있네요.


이제 언제나 그럿듯 평가들어갑니다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6,000 ~ 40,000


총평 : 그냥 삼겹살말고 특별한 삼겹살이 떙길때 좋습니다.


고기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며, 가격도 일반 삼겹살집이랑 비슷하니


가끔씩 가기엔 나쁘지 않네요.


제천가면 한번씩 들려보시면 좋을꺼같네요 ^ㅡ^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2. 19:22

제천에서 제일 유명한 두꺼비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매운 등갈비로 유명하구요, 방송도 많이 나온곳 이라고 합니다.


항상 대기줄이 있다고 들었는데 점심시간을 피해서가니


대기줄 없이 들어갔네요~이런 개이득



두꺼비 식당 간판과 전면인데 차가 딱 가려서.. 럴쑤 럴쑤 이럴쑤가!!ㅜㅠ



특이하게 여긴 대기실이 버스입니다~


겨울에 어디가지말고 따듯하게 기다리세요~하는 배려인듯 하네요ㅎㅎ



일단 찬은 조촐합니다. 떡과 콩나물은 등갈비에 투하할 예정이구요 ㅎㅎ~



서비스 전은 큼지막하네요~ 리필은 싸다,싸~ 단돈 천원!!



근데 곤드레 나물밥이 비싸네요. 한 이천원 받아도 될텐데 ㅠ


공깃밥에 나물 조금 들어간 이게 4천원입니다~ 의외로 양도 적고 안습입니다 ㅠ



드디어 나온 메인!!


매운등갈비입니다~ 매운맛 조절가능하고 어린이용 간장등갈비도 있네요.



콩나물 투하!! 떡투하!! 2명인데 달랑 떡은 세개라뉘..



곤드레밥과 양념을 함께 비볐습니다!! 사진만봐도 침이 고이네요~


첨엔 갈비에서 살이 분리가 잘안되는데 좀더 익으니


분리가 잘되네요. 집게와 가위를 달라하면 좀더 편하게 먹을수있습니다.


일단 메인인 등갈비는 매우면서 많이 달작지근해서 와구와구 촵촵촵 들어가네요.


맵고달고 하니 인기가 많은듯합니다. 


역시 잘되는 식당은 매콤달콤짭짜름한곳이 맛집이 많더라구요.


버섯 추가도 돈을 따로받습니다만~! 딱히 더 주문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함께 나오는 물김치는 뭔가..밍숭맹숭..찬투정은 하면 안되는것인데!!


그래도 등갈비국물과 밥을 함께 비벼먹으니 찬은 따로 필요없긴합니다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좀 덜맵게 해달라하시면 좋을꺼같네요.


첨엔 괜찮은데 먹을수록 매워지니 입을 식히는 시간이 좀 걸리네요 ㅎㅎ


그래도 맛집은 맛집인듯 하네요.


점심시간을 훌쩍넘긴 시간인데도 수시로 손님이 들어오네요.


자 이제 평가 들어가볼까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2,000 ~ 30,000


총평 : 매운등갈비는 확실히 맵지만 맛있습니다.


그러나 곤드레밥 가격이 아쉽네요. 굳이 시킬필요없이


일반 공깃밥만 시켜도 될듯합니다.


제천 놀러간다면 꼭 들러서 맛봐도 후회는 안하실듯 합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8. 20:14

날이 갑자기 여름 날씨마냥 더워져 시원한 초계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팔당 초계국수는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요, 


여긴 팔당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위치에 다산유원지 가는방향


초입에 있기에 은근히 장사가 잘됩니다.




차들이 역시나 많네요 ㅎㅎ



이번엔 날이 더워 메인메뉴인 초계국수만 시켰습니다.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양이 많습니다 ㅋㅋ


남자 혼자서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를 정도입니다.


양이 얼마정도 되냐하면 여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다 드신분은 못보고 항상 음식을 남겼습니다. 


절대 특 사이즈는 안시켜도 됩니다~ 


일반 사이즈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양이더라구요.


처음 방문 했을때는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도토리 전병을 함께 시켰는데 


후회했습니다 


후회한 이유가 너무 양이 많아 배가 불러 절반은 남기게되어 아쉽더라구요.


제 위가 작은것은 아닌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먹겟더라구요ㅠ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같이 먹을시 온계국수는 살짝 닭비린내가 났었습니다.


지금은 좀 변했을지도 모르겠구요 ㅎㅎ


이곳을 찾게되는 이유중 하나는 양이많고 팔당 가는데 갈만한 음식점이


별로 없어 이용하기 편하다에 있는것 같습니다.


맛은 그냥 다들 특별함이 없이 평범하구요 ~


맛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맛집을 찾는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식당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26,000


총평 : 모든음식이 맛이 있다거나 없지는 않고


다 평범한맛이며 배는 부르게 먹을수 있는곳 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 18:22


군산 당일치기 여행기


군산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일 치기인만큼 아침일찍 출발해야했죠.

(아아 나의피로는 누가 보상해주나...)


고속도로에서 나오면 가장 가까운 가볼만한곳은 철길 마을입니다.


옛 건물들이 오래된 느낌을 주나 관광지로 탈바꿈 하면서


새로지은 단층 상가가 생기는게


그닥 좋은 느낌을 주지는 않네요.


여기서 TIP하나~ 주차는 길건너 맞은편 E마트에 주차하시면 주차걱정은 끝!



철길마을이 시작하는 초입부근 입니다.




장사를 위한 상가가 지어지네요. 운치없게 ㅠ




새로지어지는 상가맞은편엔 옛스러운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 오래된 집들이 철길마을에 더 잘 어울리네요.




요렇게 추억의 불량 식품을 파는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옛날 처럼 연탄불에 구워먹을수도있구요 ㅋㅋ


지금은 식품위생법이나 기타등등 여러가지 이유등으로 인해


불량이아닌 불량식품일듯 합니다~ㅎ


저도 소싯적엔 쫀듸기좀 많이 구워봤습니다^ㅡ^



다음으로 가볼곳은 히로쓰가옥입니다.


좋게말하자면 관광지이고 색다르지만


안좋게 말하면 일제강점기시대의 잔재물이죠.


 현재는 그런 시대를 지나 과거역사로만 남아있고 그 시대 건축상이나


역사적인 자료로써는 좋은데 바로 근처에 기모노 대여해주는 집있더라구요.


조금만 역사를 공부했다면 그러지는 않았을텐데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다 모르는 분들인데 너무 얼굴들이 잘나와서 ㅠ


히로쓰가옥이 고풍스럽긴 합니다. 



히로쓰가옥 뒷쪽입니다.


그냥 일제시대 가옥이 어떻게 생겼구나 하는걸 보여주는 그런곳이네요.


히로쓰가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온 초원 사진관이있습니다.




가는길에 벽화도 많고 사람도 많네요. 




저도 사진한방 찰칵!!




이 차는 그 유명한 8월의 크리스마스 에서 여주인공이


타고다니던 차입니다. 오랜만에 티코를 보니 크기가 참 앙증맞네요.




드디어~ 초원사진관에 도착을 했네요 ㅎ~근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ㅠ





사람들이 없을때도 찍고싶었는데 해가져도 여전히 주변엔 사람이 많습니다.


이제 점점 시간은 밤이 깊어가네요.


이제 밤에 갈만한 코스인 옛지명인 미제저수지 


지금은 은파호수공원이라 불리는곳 입니다.


미제가 미국산 미제가 아닌거 다들 아시죠? ㅎㅎ


여기서 말하는 미제란 쌀의 땅이라는 의미를 말합니다. 




멀리서 보는 은파물빛다리 입니다~


오롯이 저 다리를 보고자 이동했습니다 ㅋ




다리의 조명색이 시시각각 변하네요~



점점 다리 중심으로 가고있습니다 ㅎㅎㅎ



확실히 여긴 데이트 코스인듯 커플들이 많네요.


아 사진엔 없는데 다리를 건너다보면 조그만한 공연장이있는데 밤에


주말밤엔 작은 음악공연이나 마술공연을 하기도 한다네요.


제가 간날엔 마술공연이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하고나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지고 앉을자리를 찾게되니


공연을 준비하는 눈치가 보이면 미리 좋은자리 가서 앉아있는것도 


좋을듯하네요ㅎㅎ


하루만에 이곳저곳 다니고 맛집도 가고 그러려면 피로가 쌓이긴 합니다.


오빠 많이 피곤해서 운전못하겠다~


이런 핑계로 커플들은 쉬다갈까??를 시전하면...








찜질방에 가는거죠 뭐..인생 뭐 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다른걸 기대하셨다면 이걸 보시는분의 머리속은 음란마귀!!


참고로 군산의 맛집들은 대부분 대기줄이 많아 각오는 하셔야할듯 합니다~




군산 철길마을



히로쓰가옥



초원사진관



은파물빛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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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봉이
2017. 5. 29. 19:18

1년내내 시들지않는 하얀 장미정원을 보셨나요?


사시사철 볼수있는 하얀 장미말입니다.


그게 바로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 있더군요~


물론 생화는 아니고 LED플라워 입니다~


하얀장미를 낮에봐도 좋지만 밤에보는게 더 이쁜장미입니다~


저두 별다른 목적없이 장미만을 보기위해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 다녀왔습니다~


일명 DDP라고 불리는 곳이죠 ㅎ


밤이라 디자인 프라자는 닫았지만 장미는 볼수있더라구요.


이곳은 말보다 사진!! 사진으로 함께해요 ^ㅡ^





뽑아가고싶다!!! 내방에 장식...하앍...그럴수가 읍쒀...읍쒀 ㅠㅠ












역시 이번에도 마지막샷은 비루한 제 몸뚱이 입니다~!!


삭막한 도시에서 비록 LED플라워지만 수많은 꽃을 볼수있다는게 참 좋네요.


비록 향기는 맡을수 없지만 꽃으로 눈요기와 안구정화를 하고 온 날이였습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5. 13:56

이번 포스팅 할곳은 양양 낙산사입니다.


소문만으론 뭔가 좋다고해서 다녀온곳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많구요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이더라구요.


주차비는 따로 또 3천원을 받구있구요 ~


낙산사를 오르며 드는 생각이 이 많은 인원들의 입장료 수익이 얼마나 될까였습니다.


절인데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여긴 의상대 입니다. 그나마 사람이 적고 입구에서 가까운 곳이네요 



의상대를 뒤로하고 빨간 네모가 있는곳은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 가족이 살고있는곳입니다.


사진안에도 있지만 폰 카메라라 잘 보이지는 않네요^^



홍련암 가는길목에 있는 연등입니다.



저기 보이는 사진이 홍련암인데 사람들이 북적이네요.



보타전 가는 길에 위치한 연못입니다. 


바구니같은걸 들고있는 부처상같은데 저기로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더라구요.



보타전을 지나 해수관음상까지 올라왔습니다.


관음상 크기는 확실히 커서 웅장함이 느껴지네요.



관음상 근처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원통보전과 칠층석탑 가는길에 쌓여잇는 돌무더기인데 사람들이 소원을빌며


하나씩 쌓은거 같습니다.



원통보전에서 사천왕문 가는길에있는 연등입니다.


어느 절이든 절 모양이 비슷해서 사진을 안찍은게 아쉽네요.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양귀비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일단 이곳을 구경하시려면 편한 운동화가 좋을듯합니다.


저는 복장때문에 구두를 신은터라 발이 많이 아프더라구요.


체력이 조금 받쳐줘야 구경하기 좋은곳입니다. 생수도 한통 챙기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