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16:34


TV프로그램인 1박2일에 나온 제천 낭만짜장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유명하진 않았는데 맛집 프로그램이 아닌 1박 2일에 나와서 유명해진


음식점 이기도 합니다 ㅎㅎ



식당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변경한 느낌입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그래도 일반 중식집과는 다르네요.



12시쯤 찾아간터라 사람이 별로 없긴했습니다.



반찬 셀프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사장님 여기 단무지좀 더주세요!! '


할필요가 없으니 눈치는 안보이네요 ㅎ


일단 셋트로 시키려고 했는데 2인셋트 메뉴에는 샐러드가 들어가있길래


그냥 짜장면과 마늘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마늘 탕수육을 시킨이유는 아마도 메인탕수육인듯 모든 셋트메뉴에는 


마늘탕수육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일단 짜장면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맛은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며, 지금은 찾아보기힘든 옛날짜장맛인데


옛날짜장 맛이 강하지않은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이제 메인인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셋트메뉴에는 탕수육이 단품보다 양이 작다는데!!


단품이 아니더라도 작습니다. 얼마나 더 적을런지는 ㅋ


그것보단 맛이 중요하겠죠ㅎ?


일단 한입을 먹어보는데...어??


뭐지...너에게서 낯선 치킨의 향기가 나..


음.. 다시 먹어봐도 치킨의 튀김옷 맛이 많이 나네요.


왠지 뼈없는 치킨에 탕수육 소스찍어먹는 맛이랄까?


나름 색다른 맛이 있네요.


그래도 뭔가 이거다!! 하는 느낌이 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1박2일 멤버 김준현이 시킨 크림탕수육을 먹어봐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다음번엔 크림탕수육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0,000~22,000


총평 : 맛은 일반 중식집과는 다른점이 있음.


일반 중식집에 질린다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될만한 집.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5. 11:23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와봤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접근성이 편하고 부담없이 책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도서관에서는 조용한게 매력이라면 여긴 나름 시끄러움도


매력이 되는공간입니다.


도서관이라하면 무거운 분위기인데 여긴 자유로운 분위기에 접근성이 좋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주로 책을읽기보단 데이트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날도 역시 책을 읽는 사람보단 데이트를 즐기거나


핸드폰을하며 자기만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직 인테리어가 다 안끝난 공간도 보이네요.



일단 사람이 손이 닿는 곳까지는 실제 볼수있는 책이지만


그 위로는 전부 책 모형입니다.


처음엔 저 위에 책을 놓아두면 어떻게 보나 했는데,


단순한 인테리어였네요.


인테리어라 그런지 자세히 살펴보면 똑같은 모양의


책모양이 많이 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아마 공연도 하는듯한데 저는 아쉽게도 공연은 보지 못했습니다.



윤동주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한쪽 코너는


윤동주시인의 책으로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기부를 했네요.


지금도 아무때나 책을 기부할수있습니다.


이벤트로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주기도했는데, 이젠 기간이 끝났네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으러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4. 14:27


제천의 숨은 맛집이라는 오월의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준비된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 한다는 곳입니다.


주 메뉴는 카레와 돈까스를 판매하여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며


깔끔한 식당입니다.



메뉴 가격은 전체적으로 한끼 식사에는 적당한 가격입니다.


일단 점심이라 두명이서 수제돈까스 카레와 수제치즈롤까스 카레를 시켰습니다.



기본 찬은 단무지와 깍두기, 샐러드 그리고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일반 분식집 처럼 단촐하지만 깔끔합니다.



치즈롤까스가 나왔습니다. 역시 치즈롤까스는 비쥬얼이 깡패입니다.



수제등심돈까스도 비쥬얼은 좋으나 역시 치즈 돈까스는 못따라가네요.ㅎㅎ


일단 맛을 평가하기위해 두가지다 먹어보았습니다.


수제돈까스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로 담백하나 일식돈까스 전문점처럼


부드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치즈롤까스는 씹는 느낌이 부드럽고 말랑하며


치즈향이 확퍼지며 고소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다만 두 돈까스의 단점은 카레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돈까스를 카레에 뭍혀먹거나 그냥 먹을때


따로 돈까스 소스가 있었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카레는 살짝 약간 매운맛으로 입안에 매콤한맛이 감도는 수준이며


맛은 일반 커리집과 비슷한수준의 보통 맛이였습니다.


카레와 돈까스가 합쳐진 메뉴보단 단품인 돈까스가 왠지 더 나을거같은 


생각이 들던 식당인듯 합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0,000~17,000


총평 : 치즈롤까스는 맛있음.


카레와 돈까스맛이 따로노니 단품 돈까스를 시켜야할듯.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3. 13:16


백반집의 끝판왕을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조금 먼데요~ 여수에 있는 백반집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식당중에 가격대비 가성비가


이렇게까지 좋은곳은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여수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니 맛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되는건 확정이죠!!



여긴 그냥 여러장의 사진이 필요 없을듯합니다.


가장 저렴한 백반을 시키면 제육볶음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 된장찌개등


각종반찬과 쌈이 같이 나옵니다.


밥이나 반찬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모든 반찬(제육볶음이나 게장등 전부)과 밥 리필이 무료입니다.


백반이 6천원인데 정말 6천원만 내고 먹기 미안할정도로 반찬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정말 저렇게 팔아서 이득이 남을까 싶네요.


식당 사장님 이러다 돈 못벌어서 식당 문닫으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제가 여태까지 가본 식당중에 가성비 끝판왕의 백반집!!! 인듯합니다.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2,000~12,000


총평 : 가성비 최고의 식당.


말이 필요없습니다.


맛도 대체적으로 평균은 가니 실패란 없습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29. 13:07


규카츠가 먹고싶어 세타이수루에 다녀왔습니다~


세타이수루라는 말은 일본어로 '대접하다'라는 말이라네요.


규카츠는 돈까스에서 고기만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바꾼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편할꺼같습니다.


돈까스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고 자주 먹을수 있는데


규카츠 파는곳은 돈까스에비해 찾기가 좀 어려운건 있습니다.



규카츠를 먹을때 재미있는점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1인용 화로가 나와


화로 위에 규카츠를 올려 취향대로 구워먹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은 다른 규카츠식당과는 다르게 고기를 워터에이징시켜


만드는것으로도 유명한듯합니다. 


그래서 고기가 부드럽다고 하네요.



수조에빠진 고기입니다.


당연히 비닐안에 쌓여있죠.



항상 식당에오면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한다는 일념으로 


규카츠 더블과 통치즈카츠를 시켰습니다.


전....양이 많아야 하거든요!!




메인인 규카츠 더블이 나왔습니다.


다른 블로거들 사진을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오던데..


난 왜 막놓은거같은지..ㅋㅋㅋ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맛이 최고로 중요하니 일단 제가한번


잘 구워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버터를 잘 두른후에~ 규카츠를 올려줍니다.


굽기는 드시는분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되구요ㅎㅎ


전 겉만 살짝 익은 미디움레어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세타이수루에서 추천하는 먹는방법은 규카츠를 양파소스나 검은깨소스에 찍어


그 위에 시리얼과 와사비를 조금 올린후 먹으면 맛있다 합니다.


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양파소스만 찍어도 맛있더라구요.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소고기의 향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잘먹고 있는데 통치즈카츠가 나오네요.



역시 치즈카츠는 비쥬얼이.. 최곱니다!!


칠리소스를 찍어 한입 먹어보니 소스맛이 강해 치즈맛은 잘 느껴지지 않네요.


첫 느낌은 치즈가 부드러우니 고소하고 맛있는듯 한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치즈가 금방굳고...규카츠의 고소함에 덮혀 입에 베서그런지


맛이있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고기는 얇아 고기맛을 느끼기도 어렵네요.


그냥 아 치즈가 많은 치즈가츠구나 하는 느낌으로 먹어야 할듯하네요.


식으면 식을수록 맛이 더 없어지니 빨리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제가시킨 메뉴의 조합이 실패한듯합니다.


규카츠 없이 먹었다면 좀 더 맛있게 먹을순 있었을꺼같네요.


그래서 치즈카츠보단 규카츠에 손이 가게됩니다.


둘다 기름진 음식이라 궁합이 안맞으니 규카츠를 시키신다면 다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가게 내부는 분위기 있고 아담해서 좋아 데이트 또는


소규모 4~6인의 모임에 잘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 평점은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2,000~38,000


총평 : 규카츠 부드럽고 맛있음.


치츠카츠는 그닥.


사장님이 키크고 잘생겨서 남자인 나로써는 부러움.




뒷이야기.. 같이간 여친님이 남자 사장님 키크고 잘생기고 나올때도 친절해서


좋다고 극찬하니 정말 남자인 본인이 잘생기지 않았다면 


커플들은 안가시는걸 추천!! ㅋㅋㅋㅋㅋ


아마도 사장님이 눈치가 없...아닙니다....ㅋㅋ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8. 20:14

날이 갑자기 여름 날씨마냥 더워져 시원한 초계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팔당 초계국수는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요, 


여긴 팔당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위치에 다산유원지 가는방향


초입에 있기에 은근히 장사가 잘됩니다.




차들이 역시나 많네요 ㅎㅎ



이번엔 날이 더워 메인메뉴인 초계국수만 시켰습니다.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양이 많습니다 ㅋㅋ


남자 혼자서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를 정도입니다.


양이 얼마정도 되냐하면 여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다 드신분은 못보고 항상 음식을 남겼습니다. 


절대 특 사이즈는 안시켜도 됩니다~ 


일반 사이즈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양이더라구요.


처음 방문 했을때는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도토리 전병을 함께 시켰는데 


후회했습니다 


후회한 이유가 너무 양이 많아 배가 불러 절반은 남기게되어 아쉽더라구요.


제 위가 작은것은 아닌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먹겟더라구요ㅠ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같이 먹을시 온계국수는 살짝 닭비린내가 났었습니다.


지금은 좀 변했을지도 모르겠구요 ㅎㅎ


이곳을 찾게되는 이유중 하나는 양이많고 팔당 가는데 갈만한 음식점이


별로 없어 이용하기 편하다에 있는것 같습니다.


맛은 그냥 다들 특별함이 없이 평범하구요 ~


맛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맛집을 찾는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식당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26,000


총평 : 모든음식이 맛이 있다거나 없지는 않고


다 평범한맛이며 배는 부르게 먹을수 있는곳 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30. 14:22

군산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 지린성에 다녀왔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온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


제가 맛집을 좋아하는터라 한번 찾아가봤는데요..


이름이 지린성인것처럼 대기줄에치여 지리는줄 알았네요 ㅠㅠ..


제가 지린성앞에 도착한건 오전 11시입니다. 


이때부터 대기줄 서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정작 내 차례가 돌아온 시각은


오후 1시 30분이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하나 먹겠다고...얼마나 맛있길래 그 짜장을..먹겠다고 ㅠㅠ..


제가 한끼의 식사를위해, 살면서 제일 오래기다린 대기시간이였던거 같네요.



저 만큼 온게 30분정도 기다린 결과입니다~



지린성 메뉴입니다~ 이쯤오면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 ㅎ



드디어!! 드디어!! 2시간30분 만에 지린성 입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정말 이때의 감동이란 ㅠㅠ.....으헝헝...



이건 그 유명한 대표메뉴!!! 고추짜장입니다~!!!



일단 건더기가 큼지막하고 많은게 제 취향이네요^ㅡ^



이건 고추짬뽕입니다. 확실히 매운내가 나네요ㅎ



요건 이왕온김에 시켜본 만듀만듀만듀만듀~ 군만두 입니다 ㅋㅋ


이제 포토타임은 끝났고 맛평가를 해야겠죠???


일단 고추 짜장부터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짜장에 불맛이 느껴지는게 확실히 일반 짜장과는 다르더라구요.


아 왜 백종원이 극찬했는지 알겠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두세 젓가락이 입에 들어갈때부터 입니다.


입이 매운맛을 못이기고 몸부림 치네요 ㅠ


나름 매운걸 잘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매울수가..


아직 짬뽕도 맛봐야하는데!!!


짬뽕이 오히려 더 안매울수있겠다 싶어 짬뽕을 한젓가락과 국물을 떠먹어봤습니다.


아...뜨거우니 더 맵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사람들이 오래 앉아있나 했습니다.


매워서 입좀 가라앉으면 먹고 그랬나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짬뽕은 짜장과 다르게 맵기만할뿐 이렇다할 특색은 없네요.


확실히 짜장이 메인입니다.


짜장은 매워도 계속 젓가락이 가는 중독가는 맛입니다.


짬뽕은 별로 그렇지 않더라구요(저는 짬뽕파!!!인데..ㅠ)


짜장과 짬뽕을 번갈아먹다보니 군만두에는 손이 안가더라구요.


흔히 어느 중국집에서나 볼수있는 군만두와 동일합니다.


굳이 시킬 필요없는 메뉴인것 같네요.


너무 말이 길어져도 안좋겠요? 이쯤에서 평가를 하겠습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메인메뉴기준 \ 16,000 ~ 20,500


총평 : 짜장은 정말 맛있으나 , 짬뽕과 군만두는 특색을 못느끼겠네요.


기다림이 익숙하거나 인내심이 강하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고생끝에 낙이온다는 말을 알게끔 해주는 식당이였습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 뒷이야기.. 다음날 새하얗게 불태웠어....장실에서...




핸드폰이 느려지셨나요? 한방에 새폰처럼~









Posted by 말봉이
2017. 5. 29. 17:59

얼마전 대학로 맛집이라는 리얼시카고피자집을 다녀왔습니다.


피자라고는 먹어봤자 피X헛 도X노 또는 동네피자에 흔한 피자X쿨 정도인데


두꺼운 시카고스타일 피자가 있다길래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가게안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일단 이집에 메인인 부채피자 + 빅볼 리코타 치즈샐러드 +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피자를 시키면 1+1으로 주더라구요.


일단 제일먼저 샐러드와 에이드가 나오고, 샐러드를 촵촵촵 흡입하는 사이에


피자가 나오더라구요.


(앞접시가 작아서 피자를 덜어먹기에 불편한건 단점 ㅠ)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두께가 한 3cm정도 되는거같네요.



역시 맛집 전문블로거가 아니기에 샐러드직찍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살짝 샐러드와 에이드가 보입니다 ~ㅋㅋ



확실히 대학로라 그런지 커플들이 대다수를 이루더라구요.



바로!! 윗 사진은 의미가 1도 없는 내부 사진입니다


일단 한조각을 입에 떡하니 물었을때


와!! 뽠타스틱하고 엘레강스까지는 아니고 세상에 이런피자도 있구나~ 


맛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그런데!!! 두조각부턴 슬슬 느끼하더라구요 ㅠㅠ


세조각째 부터는 배도부르고 느끼하고 에이드 없인 못먹을 


정도의 느끼함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샐러드가 없더라도 피자와 에이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게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샐러드는 일반 레스토랑 과 가격대가 비슷하니 위가 작은 사람들은 


꼭 시키지 않아도 될듯한 메뉴입니다.


참고로 갈릭디핑소스는 요청하면 가져다줍니다 ㅎ~


그래도 첫조각째의 맛이 충분히 맛있다는걸 알게끔 느껴줬으니 


실패는 아닌더라구요. 그래서 내린 제 결론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31,000 ~ 50,000


총평 :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맛은 있으나


자주 또는 많이 먹기엔 부담스런 느낌이였습니다.


아주 가끔씩 평범한 피자말고 다른 피자를 먹고싶다!! 할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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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1:43

오늘 포스팅은 삼겹살 맛집입니다.


근데 좀 멀리 있죠~ 경남 거창이라는..저도 이번에 간게아니라 사진첩을 정리해서


늦게 포스팅을 하게된거랍니다 ㅎㅎ



이곳은 제가 찾아오려고 해서 찾아온게 아니라 여행중 배가고파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우연히 들린 식당입니다.


이름은 뭔가 .. 산속에 있어야 할것같은 느낌입니다.


고깃집 아닌거같은 느낌인데 막상 안에 딱 들어가면 


아 ~내가 잘 찾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기둥이 뭔가 분위기있네요 ㅎ



일단 고깃집에 불판이 넓적한 돌판인데 다른곳과 특색이 있더라구요.


고기도 다른 삽겹살집에비해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반찬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함께나오는 명이나물을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아주 맛이 끝내주네요.



사장님이 고기도 잘라주시고 셋팅 다해주십니다~



테이블도 넓직해서 가족끼리 오면 좋을꺼같습니다.


그리고 이집이 좋은점!! 아이들 놀이방도 있다고 하고 고기고 알바생이나 사장님이


직접 다 구워주십니다!! 몸이 넘나 편한것~ㅎㅎ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구워주시면서 말도 잘받아주시고~


알바생들도 친절합니다 ^^


사진만봐도 다시 먹으러 가보고싶네요 ㅠ


이상 배고픔을 선사하는 맛집 포스팅이였습니다~


이제 평가 들어가야겠죠???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30,000


총평 : 고깃집치고 가격도 저렴한데다 맛도있고 분위기도좋고 직접구워주시니


정말 거리만 가깝다면 고기가 땡길때 몇번이고 다시 찾아가보고 싶은집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4. 02:00

주말 나들이로 인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월미도를 들려 차이나타운에 가봤네요.


때가 저녁식사 시간떄라 유명하다는 만다복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일단 대기줄이 1시간정도는 기다려야할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왕온김에 기다려보자 하고 있는데


합석을 하면 바로 먹을수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는것보단 바로 먹고 구경을 더하는게 낫겠다싶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먹게되었네요 ㅎㅎ


일단 음식은 만다복에서 유명한 고추하얀 간짜장과 특짬뽕(빨간짬뽕)을 먹고왔습니다.


일단 짜장 비쥬얼은 일반 짜장들과는 다른점이 특징입니다.


이게 짜장인가 싶어 일단 소스를 붓고 잘 비벼서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 나네요.


뭔가 고소하면서도 맛있는데 좀 느끼한면이 강합니다.


일단 맛은 특이한게 먹을만 합니다.


특짬뽕은 비쥬얼은 좋더라구요.


그 비쥬얼에 속하 한젓가락을 먹는순간..?!?!?!


심심합니다...밍밍합니다.. 이말밖엔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저염식으로 만든다고는 봤는데 이정도로 간이 심심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이왕 시킨거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면을 먹으며 국물을 떠먹는데


첨엔 아 밍밍해, 이러다가 점점 심심한간에 적응이되는지 은근히 중독성있는 맛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래도 단짠맵 단짠맵에 맞춰진 한국인의 입맛에는 잘 안맞는 맛이긴합니다.


맛이 궁금하신분은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양파를 찍어먹는 춘장은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았는지 갈색춘장이더라구요.


고소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다섯개 만점입니다.


맛 ★★☆

가격 ★★

분위기 ★★★

2인 기준 예산 : \16,000 ~ 40,000


총평 : 일반 중국집과 다른 차별화된 맛을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중국음식의 맛을 

탐험해 보고싶으신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다음에 한번더 가서  과파육을 먹어보고싶네요. 나름 추천 합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추 하얀 간짜장)


(특짬뽕-빨간짬뽕)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