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5. 15:37


예전엔 많았지만 지금은 보기힘든 패밀리 레스토랑 TGI에 다녀왔습니다.


20대 초반엔 가격이 비싸서 정말 중요한날 아니면


가지도 못했던 그런 패밀리 레스토랑이였는데요


15년전만해도 둘이 먹으려먼 6~10만원은 나왔던듯합니다.


물가가 오른 지금은 그 당시보다 훨씬 저렴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물론 식사권을 티X 이나 위X프 같은곳에서 미리 구매해야 저렴하게 드실수있습니다.


보통 3~4가지 메뉴를 셋트로 식사권을 판매합니다. 2인 또는 3인용을 판매하더라구요.


제가 쿠폰을 구매해 샀을때는 3인용밖에 없기에


3인용 식사권을 구매해 둘이갔는데 양이 엄청 많네요.


3인용식사권은 샐러드 + 3종 식사 + 콜라 3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본메뉴 나오기 전에 식전 빵이 나오는데 빵+허니버터는 언제나 진리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일단 샐러드로 케이준 치킨후라이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어느 레스토랑이나 인기가 많은 그런 샐러드죠~


맛도 뭐 무난하니 괜찮은 메뉴입니다.



그다음 나온 메뉴인데요 한번에 세가지가 다 나왔네요.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입니다.


첨에는 고소하고 맛있는거 같으나 조금만 더먹으면 은근 느끼합니다.



크러스티드 치킨 스테이크입니다.


소스가 스며들어 그런지 이름과는 다르게 크러스티드한 느낌은 아닙니다.


맛은 그냥 후라이드 치킨에 잭다니엘 소스 찍어먹는 느낌입니다.


그냥저냥 평범하네요.



이건 잭 다니엘 찹 스테이크 인데요, 떡갈비 맛이나서 제일 맛있었네요.


이 많은 양을 둘이 먹는데 배터지는지 알았습니다.


결국 느끼하고 느끼하던 스파게티만 남겼네요.



이 모든게 쿠폰가로36,900원 이네요.


어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가서 메뉴 두세개 시키면 6만원은 나오는데


저렴하고 맛도 보장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즐기니 가끔씩 가볼만 하단 생각이 듭니다.


다만 쿠폰의 메뉴는 매달 달라지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8. 4. 12:10


2TV 생생정보에 나온 연탄불고기가 맛있다는곳이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면 연탄불에 고기 굽는냄새가 코를 많이 자극합니다.


고기가 맛있게 구워지는 냄새는 언제든 맡아도 좋은거 같습니다 


일단 점심이 약간 늦어 너무 배가고파 둘이가서 2인분의 연탄불고기 정식과


뚝배기 닭볶음탕을 시켰습니다.



오늘의 메인인 연탄 불고기 입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군침이 돌게 만듭니다.


밑 바닥에는 양파가 깔려있어 고기가 타는걸 방지해 줍니다.


불고기 양념이 잘 배어있으며, 연탄불 향이 은근하게 나는게 입맛을 돋구어


밥을 많이 먹게 해줍니다. 이럼 살찌는데 ...ㅠㅠ



뚝배기닭볶음탕입니다. 음..생긴건 김치 찌개와 비슷하게 생겻는데


맛도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이 나네요.


김치찌개와 비슷한 맛이라 닭고기와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김치찌개에 닭고기는 덤이랄까? 이런느낌이 강하네요.


찌개도 닭도 먹고싶다하는 분들에겐 좋을꺼같습니다.


식사메뉴는 가격이 그래도 많이 저렴한 편이라 점심먹으러는 자주 가봐도 좋을듯 합니다.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 12,000 ~ 12,000


총평 : 연탄불고기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점심시간에 식사하러 가거나 연탄불고기가 먹고싶을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31. 12:37


해방촌에 데이트할겸 분위기 좋아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보여 다녀와봤습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는 1인 비스트로 입니다.



남자 사장님 혼자하는곳이라 그런지 밖에  나와있는 메뉴판 글씨가


삐뚤빼뚤하니 시크합니다 ㅋㅋㅋ 


대필해줄 여자사람 지인이 없나봅니다... 안구에 습기찰려해...ㅠ



메뉴에 첫번째 오른쪽 구석을 보시면 깨알같이 '훈훈해지고싶은 사장올림' 이라는말이..


참 사장님이 얼마나 훈훈하지 않은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ㅋㅋㅋ


제가 방문한 시간대가 2시쯤인지라 손님도 없고해서 혼자 심심해 보이시길래


가게명을 지은 의도에대해 물어봤더니 메뉴판과 다르게 


자신의 비스트로가 훈훈해 졌으면 한다 하셨는데...뻥쟁이 사장님입니다 ㅋㅋㅋ



인테리어가 여심과 함께 사장님의 흑심을 저격한 인테리어로 깔끔합니다.



주방이 한눈에 보여 얼마나 청결한지 눈으로 볼수있습니다.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여기서 사장님의 뻥이 한번더 나오네요.


오후 3시~5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라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엔 손님 안받으실텐데... ㅋㅋ


실은 다들 아시겠지만 어린왕자에 나오는 유명한 글귀입니다


사진도 사진이지만 일단 배가고파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 베르두레, 치즈피자를 시켰습니다.



그냥 리코타 샐러드는 많이 먹어봤는데, 스트로베리 리코타 샐러드는


여기서 처음 먹어보네요. 샐러드에 들어간 드레싱이 뭔지 모르지만


치즈와 함께 잘 어울리고 살짝 달큰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일 파스타인 베르두레는 느끼함이 전혀없고


고소함과 감칠맛이 파스타를 순식간에 해치우게 만들더라구요.


의외로 토마토 파스타나 크림 파스타처럼


소스가 없어도 이렇게 맛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파스타를 거의 다 먹은뒤에 사장님이 가져다주신 피클인데 셀프라 합니다.


셀프 메세지가 안붙어있어서..ㅠ



수제 치즈 피자입니다!


뭔가 비쥬얼은 심심하네요.



치즈가 늘어나는게 맛있어 보이네요.


피자의 치즈는 맛있는데 솔직히 뭔가 심심한 느낌입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 치즈 피자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게 좀 아쉽네요.


사장님께 솔직히 말씀드려보니 치즈 본연의 맛을 살리고 싶으셨다고 하네요ㅎㅎ


그래도 분위기와 다른메뉴가 맛있으니 좋습니다.


해방촌에 노홍철이 하는 철든책방도 있다고 하니 가끔씩 데이트 하러 와봐도 좋을꺼 같네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 22,000 ~ 50,000


총평 :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데이트할때 가볼만한 곳입니다.


주변에 구경할곳도 많으니 해방촌에 데이트하시는분 추천드려요.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19. 13:46


이번 포스팅은 남양주 화도읍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에있는 느티나무집입니다.



느티나무집이라는 연탄 불고기 전문점입니다.


어머니와 이모둘 저를 포함하여 넷이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도 할겸 들러본 곳입니다.



바깥에서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으나 아직은 밖에서 먹는 손님은 없네요ㅎ



일단 식사는 이집의 메인인 연탄불고기정식 4인분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꽁치구이와 함께 나오며, 깔끔하니 괜찮아 보이는 느낌입니다.


반찬중 맛있던건 부추를 갈아넣어 만든 전입니다.


찰지다는 느낌으로 의외로 반찬으로 나오는 전치고는 맛이 있더라구요.



쌈 위쪽에 보이는게 부추를 갈아만든 전 입니다.


항상 사진은 대충 찍는 성격이라 부실하네요ㅠ 



이게 느티나무집에 메인인 연탄 불고기 입니다.


4인분치고는 양이 작아보였는데 의외로 쌈과 함께


싸먹고 하니 딱 적당한 양이더라구요.


고기만 집어 먹었을경우 맛은 다른집과는 다르게 달거나 짠맛이 약한 편이라


간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연탄불의 향과 파의 향이 어우러져


충분한 연탄불고기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간이 약해서 그런지 된장과 마늘을 함께 쌈을 싸먹으면


향이 좀 덜해지는건 단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고추장 연탄불고기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더 아쉬웠던건 연탄불고기 쌈밥집이라는 타이틀에 맞지않게


쌈의 종류가 적은건 아쉬웠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한번 다시온다면 고추장 불고기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 24,000 ~26,000


총평 : 불고기 향은 좋으나 간이 약해 좀 싱거움.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아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을만한집.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29. 13:07


규카츠가 먹고싶어 세타이수루에 다녀왔습니다~


세타이수루라는 말은 일본어로 '대접하다'라는 말이라네요.


규카츠는 돈까스에서 고기만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바꾼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편할꺼같습니다.


돈까스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고 자주 먹을수 있는데


규카츠 파는곳은 돈까스에비해 찾기가 좀 어려운건 있습니다.



규카츠를 먹을때 재미있는점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1인용 화로가 나와


화로 위에 규카츠를 올려 취향대로 구워먹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은 다른 규카츠식당과는 다르게 고기를 워터에이징시켜


만드는것으로도 유명한듯합니다. 


그래서 고기가 부드럽다고 하네요.



수조에빠진 고기입니다.


당연히 비닐안에 쌓여있죠.



항상 식당에오면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한다는 일념으로 


규카츠 더블과 통치즈카츠를 시켰습니다.


전....양이 많아야 하거든요!!




메인인 규카츠 더블이 나왔습니다.


다른 블로거들 사진을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오던데..


난 왜 막놓은거같은지..ㅋㅋㅋ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맛이 최고로 중요하니 일단 제가한번


잘 구워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버터를 잘 두른후에~ 규카츠를 올려줍니다.


굽기는 드시는분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되구요ㅎㅎ


전 겉만 살짝 익은 미디움레어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세타이수루에서 추천하는 먹는방법은 규카츠를 양파소스나 검은깨소스에 찍어


그 위에 시리얼과 와사비를 조금 올린후 먹으면 맛있다 합니다.


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양파소스만 찍어도 맛있더라구요.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소고기의 향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잘먹고 있는데 통치즈카츠가 나오네요.



역시 치즈카츠는 비쥬얼이.. 최곱니다!!


칠리소스를 찍어 한입 먹어보니 소스맛이 강해 치즈맛은 잘 느껴지지 않네요.


첫 느낌은 치즈가 부드러우니 고소하고 맛있는듯 한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치즈가 금방굳고...규카츠의 고소함에 덮혀 입에 베서그런지


맛이있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고기는 얇아 고기맛을 느끼기도 어렵네요.


그냥 아 치즈가 많은 치즈가츠구나 하는 느낌으로 먹어야 할듯하네요.


식으면 식을수록 맛이 더 없어지니 빨리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제가시킨 메뉴의 조합이 실패한듯합니다.


규카츠 없이 먹었다면 좀 더 맛있게 먹을순 있었을꺼같네요.


그래서 치즈카츠보단 규카츠에 손이 가게됩니다.


둘다 기름진 음식이라 궁합이 안맞으니 규카츠를 시키신다면 다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가게 내부는 분위기 있고 아담해서 좋아 데이트 또는


소규모 4~6인의 모임에 잘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 평점은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2,000~38,000


총평 : 규카츠 부드럽고 맛있음.


치츠카츠는 그닥.


사장님이 키크고 잘생겨서 남자인 나로써는 부러움.




뒷이야기.. 같이간 여친님이 남자 사장님 키크고 잘생기고 나올때도 친절해서


좋다고 극찬하니 정말 남자인 본인이 잘생기지 않았다면 


커플들은 안가시는걸 추천!! ㅋㅋㅋㅋㅋ


아마도 사장님이 눈치가 없...아닙니다....ㅋㅋ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5. 18:18


갈비탕이 맛있는 집이있다고 해서 소문을듣고 한번 다녀왔습니다.


막상 가보니 남양주축협 한우전문점이더라구요.


다행이 점심시간이라 한우를 먹는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점심으로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온것 뿐인데 왠지 분위기가 


한우를 구워줘야 할것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은 역시 간단하게 ㅎㅎ


1일에 100그릇만 판다는 한우명가탕(갈비탕)을 시켰습니다.



찬은 조촐하지만 겉절이와 젓갈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호주산이나 미국산이 아닌 한우로만 끓여 만든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비탕에 은근히 고기가 많이 들어가있네요.


탕안에 들은 고기도 부드럽구요.


겨자를 섞은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진짜 이게 꿀맛입니다.


국물맛도 감칠맛나고 구수하니 맛있습니다.


열심히 먹고나서 계산하고 나가면 테라스에 쉴수있는 테이블이있는데요,


테이블 말고도 자그만한 카페처럼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여기서 원두커피를 입가심으로 무료로 마실수도있고 좋습니다.


첫방문에 점심시간이라 갈비탕만 먹고 왔지만


다음엔 꽃등심한번 구워먹고 와야겠네요ㅎㅎ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4,000~30,000 (점심식사)


총평 : 갈비탕이 맛있으니 다른 음식도 기대가 되게 만드는 식당.


 점심에 속이 든든하게 한끼 식사하러 한번 가보시면 좋을듯하네요.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4. 23:53

보리밥으로 유명한 대청마루에 다녀왔습니다.


어머니께서 보리밥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큰이모를 모시고 팔당을 지나서 금남리 대청마루로 향했습니다.


검색으로는 나름 보리밥집으로 유명한 집이였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인데도 그럭저럭 손님들이 좀 있더라구요.



정면은 안찍고 주차를 한후 건물 옆면을 찍었습니다. ㅋㅋ


이게뭔지..참 ㅠㅠ



어머니와 큰이모가 식사가 나오자마자 바로 비벼드시길래


정황이 없어 급하게 찍었네요~


일단 찬은 골고루 나옵니다.


제가 간날은 며칠전인데 냉이된장찌개가 나오더라구요.


냉이 철이 지났는데 아마도 냉동을해서 보관한후에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봄이 지났는데도 냉이향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된장찌개 뚝배기 옆에 작은 뚝배기엔 순두부가 들어있습니다.


제육볶음도 같이 나오니 왠 풀만한가득?이란 생각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사진에 보이지 않으니 설명으로 ㅠㅠ




냉이 향이 좋았던 냉이된장찌개입니다.


찌개가 참 감칠맛나고 맛있네요.



보리밥에 여러 반찬들을 조금씩올려 비빔밥을 만들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냥보면 비빔밥을 시킨줄 알겠네요.


일단 식사는 가격에 비해 푸짐하게 나옵니다.


반찬맛은 뛰어난 맛인게 없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반찬도 없습니다.


주변이 드라이브 코스라 주변 식당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편이라 손님이 많은듯하네요.


하지만 주의사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수저통안...숟가락과 젓가락이 너무...더러웠어요 ㅠㅠ..


어떤숟가락은 탄듯이 숟가락 끝이 까맣고.. 어떤건 나물이 말라서 붙어있네요.


그래서 그나마 깨끗한 숟가락을 찾아서 티슈에 물을 뭍혀 닦아 사용했습니다.


이점 유의해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총평 : 주변 식당에비해 저렴하고 푸짐하나


숟가락이 더러운걸보아 설거지가 제대로 될까


위생상 의문이 드는집이긴 합니다.


그 외엔 괜찮으니 주변이 너무비싸 갈곳이 없을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8. 20:14

날이 갑자기 여름 날씨마냥 더워져 시원한 초계국수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팔당 초계국수는 벌써 세번째 방문인데요, 


여긴 팔당드라이브하기에 좋은 위치에 다산유원지 가는방향


초입에 있기에 은근히 장사가 잘됩니다.




차들이 역시나 많네요 ㅎㅎ



이번엔 날이 더워 메인메뉴인 초계국수만 시켰습니다.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양이 많습니다 ㅋㅋ


남자 혼자서 먹어도 배가 많이 부를 정도입니다.


양이 얼마정도 되냐하면 여자들끼리 온 테이블은 다 드신분은 못보고 항상 음식을 남겼습니다. 


절대 특 사이즈는 안시켜도 됩니다~ 


일반 사이즈만으로도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양이더라구요.


처음 방문 했을때는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그리고 도토리 전병을 함께 시켰는데 


후회했습니다 


후회한 이유가 너무 양이 많아 배가 불러 절반은 남기게되어 아쉽더라구요.


제 위가 작은것은 아닌데 배가 불러서 도저히 못먹겟더라구요ㅠ


온계국수와 비빔국수 같이 먹을시 온계국수는 살짝 닭비린내가 났었습니다.


지금은 좀 변했을지도 모르겠구요 ㅎㅎ


이곳을 찾게되는 이유중 하나는 양이많고 팔당 가는데 갈만한 음식점이


별로 없어 이용하기 편하다에 있는것 같습니다.


맛은 그냥 다들 특별함이 없이 평범하구요 ~


맛있다 라는 생각은 들지 않으니 맛집을 찾는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식당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6,000 ~ 26,000


총평 : 모든음식이 맛이 있다거나 없지는 않고


다 평범한맛이며 배는 부르게 먹을수 있는곳 입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5. 29. 17:59

얼마전 대학로 맛집이라는 리얼시카고피자집을 다녀왔습니다.


피자라고는 먹어봤자 피X헛 도X노 또는 동네피자에 흔한 피자X쿨 정도인데


두꺼운 시카고스타일 피자가 있다길래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가게안은 사람들로 북적이더라구요.


일단 이집에 메인인 부채피자 + 빅볼 리코타 치즈샐러드 +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에이드는 피자를 시키면 1+1으로 주더라구요.


일단 제일먼저 샐러드와 에이드가 나오고, 샐러드를 촵촵촵 흡입하는 사이에


피자가 나오더라구요.


(앞접시가 작아서 피자를 덜어먹기에 불편한건 단점 ㅠ)



일단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두께가 한 3cm정도 되는거같네요.



역시 맛집 전문블로거가 아니기에 샐러드직찍을 못했네요 ㅠㅠ


그래도 살짝 샐러드와 에이드가 보입니다 ~ㅋㅋ



확실히 대학로라 그런지 커플들이 대다수를 이루더라구요.



바로!! 윗 사진은 의미가 1도 없는 내부 사진입니다


일단 한조각을 입에 떡하니 물었을때


와!! 뽠타스틱하고 엘레강스까지는 아니고 세상에 이런피자도 있구나~ 


맛있네!! 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그런데!!! 두조각부턴 슬슬 느끼하더라구요 ㅠㅠ


세조각째 부터는 배도부르고 느끼하고 에이드 없인 못먹을 


정도의 느끼함으로 바뀌더라구요.


그리고 굳이 샐러드가 없더라도 피자와 에이드만으로도 


충분히 배가 부르게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샐러드는 일반 레스토랑 과 가격대가 비슷하니 위가 작은 사람들은 


꼭 시키지 않아도 될듯한 메뉴입니다.


참고로 갈릭디핑소스는 요청하면 가져다줍니다 ㅎ~


그래도 첫조각째의 맛이 충분히 맛있다는걸 알게끔 느껴줬으니 


실패는 아닌더라구요. 그래서 내린 제 결론입니다.



★이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31,000 ~ 50,000


총평 : 시작은 창대하나 끝은 미약하리라~맛은 있으나


자주 또는 많이 먹기엔 부담스런 느낌이였습니다.


아주 가끔씩 평범한 피자말고 다른 피자를 먹고싶다!! 할때 추천드립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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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말봉이
2017. 5. 24. 02:00

주말 나들이로 인천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월미도를 들려 차이나타운에 가봤네요.


때가 저녁식사 시간떄라 유명하다는 만다복을 찾아 가보았습니다.


일단 대기줄이 1시간정도는 기다려야할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왕온김에 기다려보자 하고 있는데


합석을 하면 바로 먹을수있다는겁니다.


그래서 기다리는것보단 바로 먹고 구경을 더하는게 낫겠다싶어


다른사람들보다 먼저 먹게되었네요 ㅎㅎ


일단 음식은 만다복에서 유명한 고추하얀 간짜장과 특짬뽕(빨간짬뽕)을 먹고왔습니다.


일단 짜장 비쥬얼은 일반 짜장들과는 다른점이 특징입니다.


이게 짜장인가 싶어 일단 소스를 붓고 잘 비벼서 먹어보니 색다른 맛이 나네요.


뭔가 고소하면서도 맛있는데 좀 느끼한면이 강합니다.


일단 맛은 특이한게 먹을만 합니다.


특짬뽕은 비쥬얼은 좋더라구요.


그 비쥬얼에 속하 한젓가락을 먹는순간..?!?!?!


심심합니다...밍밍합니다.. 이말밖엔 안나오더라구요.


일단 저염식으로 만든다고는 봤는데 이정도로 간이 심심할줄은 몰랐네요.


그래도 이왕 시킨거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면을 먹으며 국물을 떠먹는데


첨엔 아 밍밍해, 이러다가 점점 심심한간에 적응이되는지 은근히 중독성있는 맛으로 변하더라구요.


그래도 단짠맵 단짠맵에 맞춰진 한국인의 입맛에는 잘 안맞는 맛이긴합니다.


맛이 궁금하신분은 한번쯤 드셔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양파를 찍어먹는 춘장은 카라멜 색소를 넣지 않았는지 갈색춘장이더라구요.


고소하고 맛있는 맛입니다.


★다섯개 만점입니다.


맛 ★★☆

가격 ★★

분위기 ★★★

2인 기준 예산 : \16,000 ~ 40,000


총평 : 일반 중국집과 다른 차별화된 맛을 가지고 있어, 또 다른 중국음식의 맛을 

탐험해 보고싶으신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다음에 한번더 가서  과파육을 먹어보고싶네요. 나름 추천 합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고추 하얀 간짜장)


(특짬뽕-빨간짬뽕)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