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6. 15:29


사진이 많아 1탄에 이은 2탄입니다.


출렁다리는 언제 나오냐구요? 곧 나와요 기다려주세요 ㅎㅎ



1박2일에 나왔다고 그걸 또 안내판으로 만들었네요.



시가 이닌 천장호 광고글 같네요.



천장호 출렁다리를 만들고 노래도 나왔네요.



드디어 출렁다리 초입이 보입니다~



세계에서 제일큰 구기자와 고추라고합니다.


고추 거 참 크네요 ㅋㅋ



출렁다리 입니다. 그냥 보기엔 그냥 다리 같습니다.


건너는 중간중간 공포심을 자아내려고 밑이 보이는 구간도 있습니다.



여긴 투명한 구간이네요.


다리를 가운데로 건너면 많이 흘들리는 느낌을 못받으나


좌우 양옆에로 붙어서 가면 의외로 많이 흔들립니다.


트위스트 모양으로 흔들리네요.


무섭다기보단 은근 멀미나는거같은 느낌이였습니다 ㅋㅋ



다리를 건너서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용과 호랑이 조형물도있구요, 용과 호랑이에 관한 전설도 구전되어 내려오네요.



잉태바위도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진 안가봤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서요ㅠㅠ



커다란 용 조형물이고 여의주를 들고있습니다.


설치된 장소를 가까이 볼수 없어 아쉽네요.



호랑이 조형물입니다.


근데 호랑이가 눈을 너무 위로 치켜떴네요.


눈에 힘이 많이 들어가 미간에 주름이..ㅋㅋ



건너온 다리를 다시 되돌아보니 은근히 다리가 긴걸 볼수있습니다.


건널땐 짧은거 같았는데 국내 최대 길이라 할만 합니다.



칠갑산 등산로 초입에있는 호랑이 그림입니다.


조형물보단 그림이 훨씬 리얼리티가 있고 멋있습니다.



호랑이 옆 용도 멋지네요.



등산로 초입 오른편에는 작은 계곡물도 흐릅니다.


여기서 손을 담가보았는데 정말 시원합니다.


복장과 시간이 준비되어있었다면 정상에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지나가는 길에든른거라 못올라 가본게 참 아쉬운...


데크길도 못가보고 이럴때 시간이 없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 칠갑산 천장호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여행으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26. 13:35


1박2일 촬영지 칠갑산 천장호에 다녀왔습니다.


국내에서 최대길이인 출렁다리가 있는 곳 이기도합니다.



천장호에서도 칠갑산 정산까지 갈수 있는코스도 있네요.


출렁다리를 지나서 정상으로 가는 코스는 1시간 30분 코스라고합니다.



출렁다리를 가기전 초입에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은걸보니 관광지이긴 한거같네요.



커플들을 염두에 두고 만든 조형물인거 같은데 나름 귀여운 느낌이있네요.



청양군 마스코트입니다. 


왼쪽은 남자아이로 청양고추이고 오른쪽은 여자아이로 구기자입니다. 


청양은 고추말고 구기자로도 유명한가보네요ㅎ



고추들이 귀엽네요 ㅎ~






고향의봄 가사를 보고있자니 자동으로 머리속에서


노래가 흥얼거려지네요~



칠갑산을 유명하게 만든노래 '칠갑산'에서


첫구절에 나오는 콩밭매는 아낙네인듯 합니다~



출렁다리 가는길 중간에 있는 팔각정이 보이네요~



팔각정이 멋있네요.



팔각정을 지나면 야트막한 경사길이있습니다~


사진엔 경사가 높아보이는데 생각만큼은 높지가 않습니다.



내려가는길 중간에 저기 멀리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이제 슬슬 출렁다리에 다와가는듯 합니다~



여기에도 옛부터 내려오는 구전이있는데요,


이 고개가 어떻게 소금쟁이고개로 불리게 되었는지 알려주는 안내판입니다~



호수 반대편에 산책로인 데크길이 보입니다.


용과 구기자도 보이는데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사진이 많아 일단 2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24. 14:01


제천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제천 10경중 1경이라는


의림지에 다녀왔습니다.



의림지는 볼거리보단 산책하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제천시 홈페이지 설명에는


제천10경 중 제1경인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래 ‘임지’라 하였다. 고려성종 11년(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첫 글자인 ‘의’자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다. 축조된 명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구전에는 신라 진흥왕(540~575) 때 악성 우륵이 용두산(871m)에서 흘러내리는 개울물을 막아 둑을 만든 것이 이 못의 시초라 한다.


라고 합니다. 정확한 역사적 사실은 제가 모르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녀온 날이 부슬비가 내렸다 그쳤다 하는 날이라 조금 흐리네요.



제천에서 유명한 박달재에서 유래한 박달이와 금봉이를


박달신선과 금봉선녀로 캐릭터화 시켰네요.



제천에서 국제한방바이오 산업엑스포도 한다고 합니다.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다고하니 한번 날맞춰 가봐야겠습니다.



JIMFF란 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의 약자인데


제천 국제음악영화제도 한다고합니다.


2017년도는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하니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는 2015년도에 다녀와봤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소나무가 이뻐서 찍어봤습니다ㅎㅎ




의림지의 역사를 설명하는 안내판입니다.





솟대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둥위에 서있는게 솟대이구요~




산책코스로 정말 좋네요.









여긴 인공폭포수를 흐르게 만들어 놓은곳인데 비가 오는 날에다 평일이라


폭포수가 안내려오네요 ㅠ








비가 부슬부슬 하게 내리던 날이라 사람도 없으니 참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의림지를 돌다보면 애국지사 이범우 선생의 추모비도 있습니다.



소나무들이 아름드리 늘어져있는걸 보는것도 눈요기중 하나입니다.



삼한시대에 밀양 수산제, 김제 벽골제와 더불어


의림지가 농경문화의 발상지라고 하네요



소나무가 정말 멋있쥬??



의림지에는 오리보트를 탈수있는곳도 있습니다.



1박 2일에서도 나온곳이구요~



근데 오리보트 대여비가 은근 비싸네요 ㅠ



돌다보면 볼수있는 경호루입니다.




돌다보니 마음이 상쾌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의림지 바로 옆에는 조그마한 놀이공원도 함께 있으니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가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보너스 샷입니다.


그림인거같은 착각을 주는 이 사진은 위쪽에 사진에서 보이는 인공 폭포가


떨어지는 곳입니다. 이처럼 낮에도 풍경이 보기도 좋지만 밤에도 이런 이쁜 장면을


볼수가있습니다. 낮과는 다르게 밤에도 또다른 매력이 있는 의림지


한번쯤 여행삼아 떠나보시는건 어떨런지요?



Posted by 말봉이
2017. 5. 27. 16:03

단양을 지나가는길에 도담삼봉에 들러보았습니다.


단양에서 유명하다길래 그래도 관광지인데 뭐가 있겠지 하고 가본곳 입니다.


정도전의 호가 삼봉이라는것과 정도전이 좋아했다는것 말고는 


제가 아는게 없는곳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단양팔경의 하나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3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푸른 강물 가운데 우뚝 선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고, 큰 봉우리 허리쯤에 수각()이 있어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망루 구실을 한다. 조선왕조의 개국 공신인 정도전()이 이곳 중앙봉에 정자를 짓고 이따금 찾아와서 경치를 구경하고 풍월을 읊었다고 하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한 것도 도담삼봉에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충주댐의 완성으로 약 1/3이 물에 잠기게 되었지만, 월악산국립공원에 이웃하여, 수상과 육상교통이 개발됨에 따라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2008년 9월 9일 명승 제 44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담삼봉 [嶋潭三峰] (두산백과)


아 그렇구나 하고 그냥 흥미 없이 대충 읽었네요 ㅎㅎ


주차비는 3천원이구요, 그외 광공업 전시관과


휴게소겸 식당들이 붙어있습니다. 


일단 사진은 간략하게!



꽃은 참 이쁘네요 ㅎ



물에 1/3정도 잠겼다는 도담삼봉입니다.


뭔가 운치가 있긴하네요.



삼봉 오른쪽으로 있는 경치를 찍어보았습니다.


삼봉을 보는데 5분!! 장실다녀오고 쉬는데 10분!! 


도합 15분만에 주차비만 내고 나왔네요 ㅋ


나는 그냥 유명한 관광지라 들려보고싶다! 


하시는분들은 단양여행시 한번쯤 들려보아도 좋을듯 하네요^^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