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0. 16:34


TV프로그램인 1박2일에 나온 제천 낭만짜장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유명하진 않았는데 맛집 프로그램이 아닌 1박 2일에 나와서 유명해진


음식점 이기도 합니다 ㅎㅎ



식당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변경한 느낌입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그래도 일반 중식집과는 다르네요.



12시쯤 찾아간터라 사람이 별로 없긴했습니다.



반찬 셀프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사장님 여기 단무지좀 더주세요!! '


할필요가 없으니 눈치는 안보이네요 ㅎ


일단 셋트로 시키려고 했는데 2인셋트 메뉴에는 샐러드가 들어가있길래


그냥 짜장면과 마늘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마늘 탕수육을 시킨이유는 아마도 메인탕수육인듯 모든 셋트메뉴에는 


마늘탕수육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일단 짜장면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맛은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며, 지금은 찾아보기힘든 옛날짜장맛인데


옛날짜장 맛이 강하지않은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이제 메인인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셋트메뉴에는 탕수육이 단품보다 양이 작다는데!!


단품이 아니더라도 작습니다. 얼마나 더 적을런지는 ㅋ


그것보단 맛이 중요하겠죠ㅎ?


일단 한입을 먹어보는데...어??


뭐지...너에게서 낯선 치킨의 향기가 나..


음.. 다시 먹어봐도 치킨의 튀김옷 맛이 많이 나네요.


왠지 뼈없는 치킨에 탕수육 소스찍어먹는 맛이랄까?


나름 색다른 맛이 있네요.


그래도 뭔가 이거다!! 하는 느낌이 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1박2일 멤버 김준현이 시킨 크림탕수육을 먹어봐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다음번엔 크림탕수육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0,000~22,000


총평 : 맛은 일반 중식집과는 다른점이 있음.


일반 중식집에 질린다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될만한 집.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