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19. 13:46


이번 포스팅은 남양주 화도읍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에있는 느티나무집입니다.



느티나무집이라는 연탄 불고기 전문점입니다.


어머니와 이모둘 저를 포함하여 넷이서


점심을 먹고 드라이브도 할겸 들러본 곳입니다.



바깥에서 식사를 할수있는 공간이 있으나 아직은 밖에서 먹는 손님은 없네요ㅎ



일단 식사는 이집의 메인인 연탄불고기정식 4인분을 시켰습니다.


반찬은 꽁치구이와 함께 나오며, 깔끔하니 괜찮아 보이는 느낌입니다.


반찬중 맛있던건 부추를 갈아넣어 만든 전입니다.


찰지다는 느낌으로 의외로 반찬으로 나오는 전치고는 맛이 있더라구요.



쌈 위쪽에 보이는게 부추를 갈아만든 전 입니다.


항상 사진은 대충 찍는 성격이라 부실하네요ㅠ 



이게 느티나무집에 메인인 연탄 불고기 입니다.


4인분치고는 양이 작아보였는데 의외로 쌈과 함께


싸먹고 하니 딱 적당한 양이더라구요.


고기만 집어 먹었을경우 맛은 다른집과는 다르게 달거나 짠맛이 약한 편이라


간은 좀 심심하다고 느낄수도 있으나, 연탄불의 향과 파의 향이 어우러져


충분한 연탄불고기의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간이 약해서 그런지 된장과 마늘을 함께 쌈을 싸먹으면


향이 좀 덜해지는건 단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테이블 손님들은


고추장 연탄불고기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그리고 하나 더 아쉬웠던건 연탄불고기 쌈밥집이라는 타이틀에 맞지않게


쌈의 종류가 적은건 아쉬웠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한번 다시온다면 고추장 불고기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 24,000 ~26,000


총평 : 불고기 향은 좋으나 간이 약해 좀 싱거움.


메뉴가 부담스럽지 않아 한번쯤은 들려봐도 좋을만한집.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14. 12:17


피자헛 신메뉴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제가 피자를 좋아해 보통 월 1~2회정도 피자헛을 시켜 먹는데요


피자헛 신메뉴 나올때마다 한번씩은 맛을 보는듯 합니다.


그동안은 블로그 할생각이 없기에 사진을 안찍었던게 후회가 밀려오네요ㅠ



일단 배달로 시켜서 30%할인을 받았습니다.


요샌 기본으로 30%할인이 들어가더라구요.


방문 포장은 40% 할인이 되구요ㅎ


이럴꺼면 기본 가격을 내리는게...ㅠ


그래도 옛날만큼 비싸다는 느낌이 안드니 가격부담은 사라졌습니다.


피자헛 멤버쉽에 가입한지 오래되서 파스타같은 쿠폰이 날아오는데


사용할경우 할인을 못받는점 확인 하세요ㅎ



일단 기본 비쥬얼은 합격입니다.


그런데 크런치 부분이 사진과 광고와는 너무 다르게 부실하네요.


거의 모든피자가 그렇듯 다른피자와 맛은 비슷비슷합니다.


그래서 비교할건 뒷 도우 부분인데요,


도우 안에 감자무스와 고구마무스 그리고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있다고 하네요.



항상 피자를 시키면 대부분이 리치골드만 시켰기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도우라 기대를 해봤습니다.


감자 무스가 들은 도우의 맛은 왠지 크림 파스타소스같이 


부드럽고 달지않으며 고소했습니다.


고구마 무스가 들은 도우는 달지않은 감자무스와 달리


달달한게 고구마샐러드처럼 맛이있네요.


그런데 치즈와 함께 조금씩만 들어있던게 아쉽네요.


역시 제가 가장 선호하는 리치골드 토핑킹만 못한거 같습니다.


리치골드는 눈에 보이기 때문인지 그래도 많은 양의 치즈와


고구마 무스가 있는반면 먹기전까진 속을 볼수없는 구조로 되어있는지


조금 덜 들어간 느낌이 강합니다.


역시 제 기준으로는 리치골드 토핑킹만한게 없는거같네요.


담엔 토핑킹을 시켜 먹어야겠습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10. 16:34


TV프로그램인 1박2일에 나온 제천 낭만짜장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유명하진 않았는데 맛집 프로그램이 아닌 1박 2일에 나와서 유명해진


음식점 이기도 합니다 ㅎㅎ



식당 외관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변경한 느낌입니다!



식당 내부 인테리어는 그럭저럭 평범합니다.


그래도 일반 중식집과는 다르네요.



12시쯤 찾아간터라 사람이 별로 없긴했습니다.



반찬 셀프 코너가 따로 있습니다~ '사장님 여기 단무지좀 더주세요!! '


할필요가 없으니 눈치는 안보이네요 ㅎ


일단 셋트로 시키려고 했는데 2인셋트 메뉴에는 샐러드가 들어가있길래


그냥 짜장면과 마늘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마늘 탕수육을 시킨이유는 아마도 메인탕수육인듯 모든 셋트메뉴에는 


마늘탕수육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일단 짜장면부터 맛을 보겠습니다.


맛은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며, 지금은 찾아보기힘든 옛날짜장맛인데


옛날짜장 맛이 강하지않은 조금 심심한 맛입니다.



이제 메인인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셋트메뉴에는 탕수육이 단품보다 양이 작다는데!!


단품이 아니더라도 작습니다. 얼마나 더 적을런지는 ㅋ


그것보단 맛이 중요하겠죠ㅎ?


일단 한입을 먹어보는데...어??


뭐지...너에게서 낯선 치킨의 향기가 나..


음.. 다시 먹어봐도 치킨의 튀김옷 맛이 많이 나네요.


왠지 뼈없는 치킨에 탕수육 소스찍어먹는 맛이랄까?


나름 색다른 맛이 있네요.


그래도 뭔가 이거다!! 하는 느낌이 오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1박2일 멤버 김준현이 시킨 크림탕수육을 먹어봐야했나??


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다음번엔 크림탕수육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0,000~22,000


총평 : 맛은 일반 중식집과는 다른점이 있음.


일반 중식집에 질린다면 한번쯤 찾아가봐도 될만한 집.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5. 11:23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에 다녀와봤습니다.


일반 도서관과는 달리 접근성이 편하고 부담없이 책을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반 도서관에서는 조용한게 매력이라면 여긴 나름 시끄러움도


매력이 되는공간입니다.


도서관이라하면 무거운 분위기인데 여긴 자유로운 분위기에 접근성이 좋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을거 같은 느낌입니다.



주로 책을읽기보단 데이트코스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날도 역시 책을 읽는 사람보단 데이트를 즐기거나


핸드폰을하며 자기만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아직 인테리어가 다 안끝난 공간도 보이네요.



일단 사람이 손이 닿는 곳까지는 실제 볼수있는 책이지만


그 위로는 전부 책 모형입니다.


처음엔 저 위에 책을 놓아두면 어떻게 보나 했는데,


단순한 인테리어였네요.


인테리어라 그런지 자세히 살펴보면 똑같은 모양의


책모양이 많이 있는걸 볼수있습니다.


아마 공연도 하는듯한데 저는 아쉽게도 공연은 보지 못했습니다.



윤동주 특별전이 열린다고 해서 한쪽 코너는


윤동주시인의 책으로만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기부를 했네요.


지금도 아무때나 책을 기부할수있습니다.


이벤트로 커피나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주기도했는데, 이젠 기간이 끝났네요.


데이트 코스로도 좋지만 책을 읽으며 마음의 양식을 쌓으러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꺼같습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4. 14:27


제천의 숨은 맛집이라는 오월의 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준비된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마감 한다는 곳입니다.


주 메뉴는 카레와 돈까스를 판매하여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며


깔끔한 식당입니다.



메뉴 가격은 전체적으로 한끼 식사에는 적당한 가격입니다.


일단 점심이라 두명이서 수제돈까스 카레와 수제치즈롤까스 카레를 시켰습니다.



기본 찬은 단무지와 깍두기, 샐러드 그리고 미소된장국이 나옵니다.


일반 분식집 처럼 단촐하지만 깔끔합니다.



치즈롤까스가 나왔습니다. 역시 치즈롤까스는 비쥬얼이 깡패입니다.



수제등심돈까스도 비쥬얼은 좋으나 역시 치즈 돈까스는 못따라가네요.ㅎㅎ


일단 맛을 평가하기위해 두가지다 먹어보았습니다.


수제돈까스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두께로 담백하나 일식돈까스 전문점처럼


부드러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치즈롤까스는 씹는 느낌이 부드럽고 말랑하며


치즈향이 확퍼지며 고소한게 참 맛있었습니다.


다만 두 돈까스의 단점은 카레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돈까스를 카레에 뭍혀먹거나 그냥 먹을때


따로 돈까스 소스가 있었음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카레는 살짝 약간 매운맛으로 입안에 매콤한맛이 감도는 수준이며


맛은 일반 커리집과 비슷한수준의 보통 맛이였습니다.


카레와 돈까스가 합쳐진 메뉴보단 단품인 돈까스가 왠지 더 나을거같은 


생각이 들던 식당인듯 합니다. 그래서 제 평가는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0,000~17,000


총평 : 치즈롤까스는 맛있음.


카레와 돈까스맛이 따로노니 단품 돈까스를 시켜야할듯.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7. 3. 13:16


백반집의 끝판왕을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조금 먼데요~ 여수에 있는 백반집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식당중에 가격대비 가성비가


이렇게까지 좋은곳은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여수에서도 맛집으로 유명하니 맛은 그래도 어느정도 보장되는건 확정이죠!!



여긴 그냥 여러장의 사진이 필요 없을듯합니다.


가장 저렴한 백반을 시키면 제육볶음에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 된장찌개등


각종반찬과 쌈이 같이 나옵니다.


밥이나 반찬이 부족하면 어떻게 하냐구요?


모든 반찬(제육볶음이나 게장등 전부)과 밥 리필이 무료입니다.


백반이 6천원인데 정말 6천원만 내고 먹기 미안할정도로 반찬도 푸짐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정말 저렇게 팔아서 이득이 남을까 싶네요.


식당 사장님 이러다 돈 못벌어서 식당 문닫으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제가 여태까지 가본 식당중에 가성비 끝판왕의 백반집!!! 인듯합니다.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2,000~12,000


총평 : 가성비 최고의 식당.


말이 필요없습니다.


맛도 대체적으로 평균은 가니 실패란 없습니다.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29. 13:07


규카츠가 먹고싶어 세타이수루에 다녀왔습니다~


세타이수루라는 말은 일본어로 '대접하다'라는 말이라네요.


규카츠는 돈까스에서 고기만 돼지고기에서 소고기로 바꾼 음식이라


생각하시면 편할꺼같습니다.


돈까스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고 자주 먹을수 있는데


규카츠 파는곳은 돈까스에비해 찾기가 좀 어려운건 있습니다.



규카츠를 먹을때 재미있는점은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1인용 화로가 나와


화로 위에 규카츠를 올려 취향대로 구워먹을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곳은 다른 규카츠식당과는 다르게 고기를 워터에이징시켜


만드는것으로도 유명한듯합니다. 


그래서 고기가 부드럽다고 하네요.



수조에빠진 고기입니다.


당연히 비닐안에 쌓여있죠.



항상 식당에오면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한다는 일념으로 


규카츠 더블과 통치즈카츠를 시켰습니다.


전....양이 많아야 하거든요!!




메인인 규카츠 더블이 나왔습니다.


다른 블로거들 사진을보면 깔끔하게 정리되서 나오던데..


난 왜 막놓은거같은지..ㅋㅋㅋ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맛이 최고로 중요하니 일단 제가한번


잘 구워 먹어보겠습니다.



일단 버터를 잘 두른후에~ 규카츠를 올려줍니다.


굽기는 드시는분 취향에 맞춰서 드시면 되구요ㅎㅎ


전 겉만 살짝 익은 미디움레어 스타일로 먹었습니다.


세타이수루에서 추천하는 먹는방법은 규카츠를 양파소스나 검은깨소스에 찍어


그 위에 시리얼과 와사비를 조금 올린후 먹으면 맛있다 합니다.


전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양파소스만 찍어도 맛있더라구요.


고기의 육질도 부드럽고 씹으면 씹을수록 소고기의 향과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잘먹고 있는데 통치즈카츠가 나오네요.



역시 치즈카츠는 비쥬얼이.. 최곱니다!!


칠리소스를 찍어 한입 먹어보니 소스맛이 강해 치즈맛은 잘 느껴지지 않네요.


첫 느낌은 치즈가 부드러우니 고소하고 맛있는듯 한데..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치즈가 금방굳고...규카츠의 고소함에 덮혀 입에 베서그런지


맛이있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거기다 고기는 얇아 고기맛을 느끼기도 어렵네요.


그냥 아 치즈가 많은 치즈가츠구나 하는 느낌으로 먹어야 할듯하네요.


식으면 식을수록 맛이 더 없어지니 빨리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아마 제가시킨 메뉴의 조합이 실패한듯합니다.


규카츠 없이 먹었다면 좀 더 맛있게 먹을순 있었을꺼같네요.


그래서 치즈카츠보단 규카츠에 손이 가게됩니다.


둘다 기름진 음식이라 궁합이 안맞으니 규카츠를 시키신다면 다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가게 내부는 분위기 있고 아담해서 좋아 데이트 또는


소규모 4~6인의 모임에 잘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제 평점은요~~~


★5개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22,000~38,000


총평 : 규카츠 부드럽고 맛있음.


치츠카츠는 그닥.


사장님이 키크고 잘생겨서 남자인 나로써는 부러움.




뒷이야기.. 같이간 여친님이 남자 사장님 키크고 잘생기고 나올때도 친절해서


좋다고 극찬하니 정말 남자인 본인이 잘생기지 않았다면 


커플들은 안가시는걸 추천!! ㅋㅋㅋㅋㅋ


아마도 사장님이 눈치가 없...아닙니다....ㅋㅋ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23. 15:35


오늘은 제천의 오래된 칼국수집을 방문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가게 모양부터가 특이하게 버섯모양이라 외관만큼은


버섯전문점을 해야할것 같은 외관이였습니다.


외관은 둘째치고 역시 식당을 맛이 중요합니다.



이 식당이 20년가까이 장사중이라는 지인의 말을듣고보니,


가게 내부는 확실이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점심시간대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일단 전 칼칼한걸 좋아해서 매생이가 들어간,


매생이 얼큰이칼국수로 시켰습니다.


비쥬얼은 평범하네요.



비쥬얼은 평범하나 면이 부추를 갈아서 반죽한 면이라고합니다.


일단 왠지 면색이 녹색이라 먹으면 건강할꺼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매생이들어간걸 시켰는데 매생이가 1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서빙하시는분께 이게 매생이칼국수 맞냐고 물어보니


시큰둥하게 맞다고 하네요.


근데 알고보니 매생이를 안넣었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윗짤처럼 되려다 말았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매생이만 들고와 끓이는데 투척하시더라구요.


매생이가 잘 안풀려 한참을 휘적인건 함정~



이제야 매생이가 조금 보이네요~


맛은 다른 칼국수집 얼큰한 칼국수집과 별반 다를바가 없으나


좀 짜서 물을 타서 먹었습니다.


매생이를 나중에 넣어줘서 좀 더 끓여 그런건지


아님 원래 좀 짠건지 확인이 불가합니다~


반찬은 김치 한가지만 나오길래 셀프 반찬코너 같은곳이있길래,


혹시나 하고 반찬 셀프코너에 가니 아까 그 서빙하시던분이


필요한게 있냐고 묻길래 혹시나 다른종류 반찬이 더있냐고 물어봣는데


"우린 칼국수집이에요." 라고 시크하게 말하시네요.


칼국수집인건 아는데 혹시나 해서 다른종류의


반찬이 더 있는지 보러온건데..


반찬 종류가 많던 적던 여기 칼국수집을 첨와서 몰랐는데


참 기분을 살짝 나쁘게 하는 성격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근데 반대로 남자 사장님이 인상이 좋고 착해요.



테이블에 손님이 많이 않아서 그런건지 아님 원래 그러시는지


손님들에게 친근감 있게 말을 걸어주시면서


김치 필요하시면 더 가져다 드리겠다고 하고 많이 드시라구ㅎㅎ


정말 인상 참 좋으신분 같더라구요.


근처 다른 손님 테이블로 가셨을때 손님이 메밀국수를 시켰는데


메밀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사장님께 칭찬을 하더라구요.


엥??? 여기 메인은 칼국수가 이니였던가 ㅋㅋㅋ


일단 면으로는 양이 안차서 볶음밥을 하나 시켜 볶아 먹었습니다.


왜 전 칼국수보다 이게 더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건강한면을 먹고왔다는 기분으로 다녀왔네요.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12,000~18,000


총평 : 맛은 평범하나 살짝 짬.


사장님은 친절하시나 서빙분이 조금..


아마도 다시 가진 않을듯하네요...간다면 메밀국수 한번 도전하러?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
2017. 6. 18. 21:22


외가 시골에서 골목에 묶여있던 멍멍이를 보는데


난데 없이 고양이가 등장해서 친한척하네요 ㅋㅋ


멍멍이가 쿨해서 안타까웠던 ㅠ


너두좀 친한척 해주지그랬니 ㅋ

Posted by 말봉이
2017. 6. 17. 20:31


피자가 색다르다는 세븐어클락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피자는 피자헛 리치골드만 시켜 먹는 저로써는 


다른 피자를 먹는경우는 드문데요,


맛있다고해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일단 가게 외관은 미즈컨테이너나 오톤스테이션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외관이네요.


그래서 전 위에 언급한 두곳처럼 비슷하게 


떠먹는 피자를 파나?? 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이 떠먹는 피자따윈 없더라구요. 따라했으면 조금 실망할뻔 했습니다.



한가한 시간대라 창가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내부를 컨테이너 느낌을준게 위에 언급한 두 식당의 컨셉을 이어받은 느낌입니다.



이건 식전에 나오는 기본으로 주는 샐러드입니다.


살짝 코에 붙일정도네요ㅎㅎ



피클과 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물은 깔끔하게 생수가 나오네요.


아래쪽은 따로 주문한 청포도 에이드입니다.



아래쪽은 청포도 에이드가 달콤하니 맛있긴한데 얼음이 많습니다.


그리고 잘 안섞이는건지 에이드원액이 부족한건지 휘휘저어도


위쪽으로는 청포도맛이 안납니다.



원래 맛집이라 소문난곳을가면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하는데


현지인의 추천으로 목살스테이크 핫 스파이시라이스와


쉬림프 코코넛피자를 시켰습니다.




원래 맛집이라 소문난곳을가면 메인메뉴를 먹어봐야하는데


현지인의 추천으로 목살스테이크 핫 스파이시라이스를 시켰습니다.


가격 대비하여 목살스테이크 라고하기엔 고기가 얇고 밥의 양도 적었습니다.


하지만 맛은 진짜 게눈감추듯 먹게되는 맛으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름은 핫이라 매콤할줄알았는데 맵지는 않습니다.


그릴에 구워나와 그런지 고기는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불맛이 좋습니다.



이게 바로 색다른 피자입니다.



겉으로봐선 그냥 피자같은데...뭐가다른지 한번 보실까요?



바로 도우가패스츄리 도우입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씹을수록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감미된 도우로


다른 피자들과 다른긴하더라구요.


여기 오기전 이미 출출함에 바나나를 먹은터라 메뉴는 두가지만 시켰는데,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엔 세가지는 시켜야겠더라구요.


은근 양은 작은편입니다. 이점 감안하시면 좋을듯합니다.




★5개가 만점입니다~


맛 : ★★★☆ (높을수록 좋음)

가격 : ★★ (높을수록 가격이 저렴)

분위기 : ★★★☆ (높을수록 좋음)


2인 기준 예산 : \30,000~50,000


총평 : 맛은 있으나 가격대 비하여 양이 적은게 흠.


데이트코스로 추천드리며 3~5시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있으니


그 사이를 피해가는걸 추천드려요.


(일체 대가성 1도 없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Posted by 말봉이